제18-19대 논산문화원장 이 취임식이 8월 9일 오후 3시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황명선 시장 이인제 국회의원 민병교 논산교육장 노혁우논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문화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황명선 시장은 이임하는 박응진 원장 재임중의 노고를 치하. 공로패를 전달하고 논산문화원이 신임 류제협 원장을 중심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역문화 창달의 선도자가 돼줄것을 당부 했다.

19대 논산문화원장으로 취임한 류제협 원장은 취임사에서 논산문화원은 황명선 시장의 변화와 개혁을 통한 행복한 시민사회를 열어가는 동반자로서 시민사회의 문화품격을 높이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류제협 신임원장은 논산대건고 출신으로 논산시 2-3대 시의원을 거쳐 논산문화원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충남문화관광해설사 논산문화원 향토사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논산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제협 원장은 온유한 성품에 평소에도 말이 신중하고 옳곧은 처신으로 주위의 신망을 한몸에 받고 있으며 지역문화 발전에 대한 열정으로 늦깍이로 한국 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에 입학 2010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논산문화원 측은 부원장으로 박영자 논산시의회부의장 [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출신]을 신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