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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2지방선거에 민주당 논산시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황명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5월 10일 오후 2시 30분 안희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양승조 충남도당위원장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장영달 5선국회의원 선병렬 전 국회의원 등 당지도부와 박희성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장 오재욱 전 충남도교육감 김인규 논발협회장 김수진 전 DJ특보 김형중 전민주당 지구당 위원장 이창구 논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용호 전 충남도의회부의장 김갑생 전 농지개량조합장 덕산창법 지장정사 큰스님 박순례 논산 YWCA회장 이기범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장 정현수 전 강경읍번영회장 김영준 전 논산시새마을운동 논산시 지회장 고기채 연무읍노인회장 홍의식 6.25참전유공전우회장 선희태 6,25참전전우회장 여운천 전 시의원 강대혁 전 시의원 이동환 전 시의원 을 비롯한 지역의 각계각층 유력인사 당원 지역주민 등 1.000 여명이 훨씬 넘는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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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논산시의원과 민주당 충남도당 사무처장을 역임한 김용훈 굿모닝리서치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와 황명선 논산시장 예비후보는 논산시최고령 유옥여 할머니 [108세]를 대신한 장남 홍정식 [84]옹과 황명선 논산시장 예비후보의 모친 김종선 여사[84]에 대한 세족식 [洗足式]을 갖고 도민과 시민의 성원으로 도지사와 시장에 당선되면 어른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기풍을 진작시켜 충효예[忠孝禮]의 미풍양속을 행정의 기본으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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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희정 도지사예비후보는 자신과 황명선 논산시장 예비 후보를 함께 당선시켜 충청의 자존심을 지키고 고향 논산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황명선 논산시장 예비후보는 인삿말에서 자신이 시장에 당선되면 땅에 떨어진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행정효율성을 극대화 시켜 시정만족도를 높이는 외에 지방재정자립도가 18%에 불과해 재정의 중앙의존도가 높은 현실을 감안 자신은 돈과 권력이 모여있는 서울을 움직여 논산시에 대한 중앙부처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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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 나선 양승조 충남도당 위원장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장영달 전 국회의원은 안희정 예비후보를 충남도지사로 당선시키면 충남의 발전은 물론 차기 나라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논산시지역 유력인사를 대표해 축사를 한 박희성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은 안희정 도지사 후보 황명선 논산시장 후보에게 노인들에 대한 폭넓은 사회복지정책을 펼쳐 줄것을 당부 했다,
한편 구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으로 황명선 예비후보 캠프를 진두지휘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형중 전 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당선시킨 야당계의 원로와 노무현 전대통령을 지지했던 신진세력간의 융화와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 지고 있다며 안희정 도지사 후보와 황명선 논산시장 후보의 필승을 위해 전진하지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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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주당 황명선 논산시장 후보의 사무소 개소식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려 100 여평이 넘는 넓은 사무소를 가득 메웠고 1.000 여명이 넘는 인파가 모였다는것이 지역정가의 관측이다.
한편 논산경찰서의 한 소식통에 의하면 지난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치른 모 정당 예비후보의 개소식과 민주당 황명선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행사가 끝나갈 무렵까지 각각 남아있었던 인원을 추산하면 모 정당의 경우 200여명 . 민주당은 600여명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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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후보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당원동지여러분 그리고 시민여러분 !
오늘 저는 우리 논산인 들의 웅혼한 기상을 한데 모아 도약하는 논산. 웅비 논산!의 새날을 열겠다는 신념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4년전 시장선거 이후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격려해 주신. 그리고 오늘 멀리서 가까이서 이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여러분!
지난 10년을 돌아봅니다.
지역을 발전시키고 행복한 시민의 삶터를 가꾸라는 시민의 명령을 받은 지역출신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 그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입신만을 생각하고 한마디로 정치놀음에만 몰두하는 동안 계룡은 떨어져 나가고 호남고속철도 정차역은 뺏기고 우리 농산물은 제값을 받지 못하고 .. 우리시민들은 절망에 치를 떨고 있습니다.
정든 고향을 줄줄이 떠나는 이농현상이 더욱 심화되면서 1년이면 벌곡면 하나가 사라진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현시장 재임중 9년간 세명의 우리공무원이 알수 없는 이유로 자살을 하는가하면 얼마전 수도사업소의 한직원이 41억 횡령사건으로 영어의 몸이 되기도 했습니다.
시민들은 시장하나 잘못 뽑은 손가락을 잘라버리고 싶다는 절규를 토해내고 있습니다.
우리 고향 어른들. 농민 노동자 장애인 우리가 보듬어야할 사회적 약자들은 구두선에 그치는 사회복지정책의 그늘 속에서 한숨과 원망과 걱정의 눈물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노인 어르신들은 절망하고 있으며 젊은이들은 용기를 갖지 못하며 우리 아이들은 꿈을 키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정치와 행정의 판을 바꿔야 한다는 시민들의 외침이 노도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안된다는 시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여러분 이제 이 황명선이가 앞장서겠습니다,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와 열정이 하나로 뭉쳐 저 황명선이가 논산시장에 당선되면 우리 어른들에게는 안락한 노후를 ..젊은이들에게는 하늘을 찌르는 용기를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무한한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행복한 논산시민사회”를 반드시 일구어 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모 형제 자매여러분 !
우리 논산시의 재정자립도가 18%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라고는 하지만 우리 살림살이 예산 80%이상을 중앙정부에 의존하고 있다는 이야깁니다,
이 황명선이 돈과 권력이 모여 있는 서울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저 황명선이는 자랑스런 논산의 아들로 태어나 은진초등학교 논산중학교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유학 하면서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땄습니다.
국민대학교 교수를 역임하면서 중앙정치권 재계 학계에 두터운 교분을 맺어온 기라성 같은 분들이 모두 논산을 일으켜 세우는 든든한 원군이 될 것입니다,
저는 김대중 대통령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 서울시의회 의원 집권 민주당의 서울시지부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나름의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을 지내면서 고도의 정치적 테크닉을 체득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저는 제 모든 역량을 고향 논산발전을 위해 쏟아붇겠습니다.
반드시 이 위대한 논산의 진면목을 천하에 들어내고 뛰어난 우리시민들의 웅혼한 역량을 결집시켜 우리 논산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합니다.
당원동지여러분 ! 시민여러분 !
인도를 이끌던 고 네루수상은 정치는 “국민의 눈물을 거두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시민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지지로 논산시장에 당선되면 제일먼저 우리 공무원들의 뛰어난 역량을 들어내는 것으로 논산시정의 튼튼한 기초를 다지겠습니다,
그것은 누가 뭐래도 행정전문가인 우리 공무원들이 그 잠재적인 역량을 극대화 시킬때 논산시정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저는 시장에 당선 되면 불필요한 각급행사에 참여하는 일을 가급적 줄이고 우리시민들의 일상을 돌아보면서 시정사항을 공무원들과 협의 시민의 삶의 불편을 줄이고 그 남은 시간에는 서울로 출근 하는 그래서 중앙부처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는 세일즈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이미 정부나 충남도에서 일부 시범적으로 추진하고는 있으나 우리 어르신들 누구나 원하기만 하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또한 우리 면면촌촌에서 노인들의 건강지킴이로 헌신적인 봉사자의 길을 걷는 보건진료소장님들과 협의해서 노인건강을 돌보는 전문적인 의료방문 서비스 제도를 도입 우리 어르신들이 마을에서 집안에서 친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저는 특히 우리 농민들의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이미 다양한 정책들을 입안해 놓고 있습니다만 우리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농업기술센터가 농민들에게 친환경적인 농산물 생산 지도를 담당케 하고, 그다음 농민들이 생산하는 모든 농산물의 유통에서 수지를 맞춰주는 일까지 시[市]가 도맡아서 우리농민들의 잃어 버린 웃음을 되찾아 드릴 각오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논산시민여러분 !
저는 강경 3청사문제에 대해서도 깊은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강경읍 관외이전의 필요성에 대한 논리가 일리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 70%가 서바스업에 종사하는 지역특성상 3청사의 경경읍 존치 명분은 뚜렷합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강경읍민들의 바람이 고스란히 담긴 청사진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여러분 !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 느끼는 일이지만 충남 남부권의 제일 큰 상권을 갖고 있는 우리 화지재래시장 연무안심시장 강경 대흥시장 .그동안 정부에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기는 했지만 아직도 멀었습니다,
저는 시장에 당선되면 취암 부창 경경 연무 4 개 읍과 동 도심의 도시숲 조성을 통해 도심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누가 뭐래도 우리 논산인들의 보물인 탑정저수지의 국민관광단지화를 추진해서 임기내 첫 삽질을 시작으로 우리 논산을 전국민이 오고 싶어하는 최고의 호반도시로 가꾸어 나갈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우리논산은 사계 김장생선생 그 문하의 신독재 김집 선생 우암 송시열 선생 동춘당 송준길 선생 노성의 윤증 선생 그 윗대의 윤선거 윤문거 선생 등 명현 거유를 배출한 충효예[忠孝禮]의 고장입니다.
저는 우리 논산이 충절의 고장이요 선비의 고장이라는 아름다운 명성에 걸맞게 우리 아들 딸들이 모두 효도하지 않고는 배겨 낼수 없도록 효도를 시정의 기본으로 깔고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당원동지여러분 !
이제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와 사랑의 힘으로 논산시장에 당선되면 시민이 주인인 시민이 시장인 위대한 논산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리면서 거듭 자리를 함께 해준신 여러분께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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