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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길 진보신당 도지사 후보"서민들 고단한 민생 맡겨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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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04-30 13: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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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굿모닝논산 방문 . 서민 노동자 농민 삶을 고단케 한건 보수세력.고양이에게 생선맡길수 없다. 한.민.자.3당 고양이 비유 맹공 .이완구 전 지사 도지사직 사퇴보다는 한나라당 탈당…
 
이용길 진보신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4월 29일 오후 3시 굿모닝논산을 전격방문 김용훈 굿모닝리서치 대표 이성규 충남인뉴스 편집국장과 환담했다.

이용길 진보신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환담을 통해 서민 노동자 농민 들의 삶을 고단케 한 것은 보수정당과 보수 정치인들의 책임이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고단한 도민들의 삶을 보듬어 나갈수 있는 유일한 정당 진보신당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오는 6.2 지방 선거에 네번째 충남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이용길 예비후보는 도지사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로서 당선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으나 기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해도 다시또 행후 10년을 준비할 각오라고 말하고 매번 선거를 거듭할 때마다 지지해주거나 격려해 주며 손을 잡아주는 도민들의 따뜻한 애정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길 예비후보는 오늘 우리 농민 노동자 서민들의 삶을 이토록 고단하게 만든 것은 소위 보수정당과 보수정치인들이 책임져야 할 일이며 그것은 마치 고양이더러 생선을 지키라고 맡겨놓은 것에 다름아니라며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3당을 1.2.3 고양이에 비유 맹공을 퍼부었다.

이용길 대표는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가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충남도지사 직을 사퇴하기보다는 한나라당을 탈당한 뒤 도지사직을 갖고 투쟁했어야 맞다 는 생각을 한다며 현재 충남도나 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한나라당 후보가 세종시 수정안에 찬성하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자유선진당 공천 박상돈 도지사 예비후보가 2002년도 천안 시장 후보 등록시 후보자격을 박탈 당한데 이어 다시 또 당이 정한 기한을 넘겨 서류를 접수하는 등 물의를 야기한 부분에 대해 이태복 예비후보의 반발 등 내홍을 빚는 것을 보고 이태복 예비후보가 길을 잘못 들어선게 아닌가 싶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용길 예비후보는 때로 고단함을 느끼기도 하는 길이지만 항상 자신의 곁에서 격려해 주고 때로는 강력한 반대자로 자신을 일깨워 주는 아내에게 한없는 감사와 함께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용길 예비후보는 여명이 있은 후 새벽이 열리 듯 자신은 이나라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고 진보정치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이길에 흔들림없는 신념과 가치와 열정으로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국민들이 평소의 잘못된 정치에 회초리를 들 수 있는 유일한 길이 4년마다 한번 치르는 선거에서 행하는 투표의 힘이라고 말하고 이번 선거에서 농민 노동자 서민들의 삶을 피페케한 보수 정치세력에 대해 심판해 줄것을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이용길 진보신당 예비후보는 충남 천안 출신으로 당 56세이며 진보신당 부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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