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 82명 7천5백5십만원 장학금 6월중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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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에 기여할 자랑스러운 인재를 선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논산시장학회(이사장. 임성규)가 지난 27일 오후2시 시청 상황실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2010년도 장학생 선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세대, 장애인 세대 등 경제사정이 어려운 시민 자녀 중 고등학생 51명을 포함, 총 82명의 장학생을 선발, 6월중 수여식을 개최하여 75,500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임성규 이사장은 “논산시장학회는 우선 10억원을 목표로 기본 재산을 증자할 계획으로 출향기업인들과 시민들의 정성어린 기금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면서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들의 고맙다는 편지를 받을 때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논산시장학회는 1998년 설립되었으며 2001년도 39명의 장학생에게 19,000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2009년까지 59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466,300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