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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희망본부 대표 논산시장선거 예비후보 등록
  • 뉴스관리자
  • 등록 2010-02-19 19: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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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국회의원의 전 보좌관인 백성현씨가 지난 2월 19일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첫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백성현 예비후보는 다음과 같은 출마선언문을 굿모닝논산에 보내왔기에 게재합니다.

아직 공식 기자회견을 하지않은 관계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경우 타 후보와 똑같은 분량으로 기사화 할 것임을 밝혀드립니다. 또한 각 후보진영에서 보내온 출마선언문 등이 기사화 된 이후 자신들의 임의로 변경 내지 삭제요청을 할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불가한 것이 굿모닝논산의 입장임을 알려드립니다,

백성현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저는 오늘 창조와 개척 그리고 논산을 사랑하는 애향심으로 논산시장선거에 출마하고자 시민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논산은 지금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하는 삼거리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논산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군사적 지리적 경제적으로 번영를 누리며 20만이 넘는 전국수위의 기초단체라는 자긍심 가득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연무대 훈련소는 전국민의 추억과 낭만 그리고 젊음이 넘치는 활력도시의 가치를 제공하였습니다.. 광활한 평야의 넓은 들판은 풍요와 여유로 인정 넘치는 이웃사촌으로 삶의 여유를 갖게 하였습니다. 나라에 충성하고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조상을 정성껏 섬기는 예학의 고장으로도 논산은 전국의 으뜸 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논산의 현주소는 어떻습니까? 지난과거의 추억은 사치가되었습니다. 인구는 12만을 약간 넘는 수준으로 인구감소세는 지속되고 급기야 충남의 변두리로 전락 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논산에서 계룡시를 분리 한 것은 아주 잘못된 결정 이었습니다 KTX 역사문제나 도청유치문제도 아무런 전략없이 또 최선의 노력없이 송두리째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계층간 세대간 갈등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습니다.

농촌간 소득 불균형의 양극화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추락하는 논산에 브레이크를 밟을 수 있는 능력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논산이 나아갈 방향은 분명하고 뚜렷합니다.

산이 없으면 산을 만들고 강이 없으면 강을 만드는 것 입니다.
자본이 없으면 자본을 유치하는 것 입니다. 인구가 부족하면 이웃을 끌어 들이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 입니다. 이것이 능력입니다.

새로운 논산시장은 능력있는 일하는 일꾼 시장이 선택되어야합니다.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을 증대 시켜야 합니다. 인구를 증가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문화적 혜택으로 살맛나는 세상을 열어야 할 사명이 시장에게 있습니다. 시장은 행정가가 아니라 지방 정치의 책임자입니다. 모든 행위가 정치력을 발휘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행정 구역개편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면 논산의 역사를 지켜낼 정치적 경험이 필요한 시장이 있어야 됩니다. 계룡시와 논산시를 재통합하기 위해서는 조정과 협상 타협의 전략과 전술의 사고가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국방산업시설은 유치하겠다는 의지만 갖고는 안됩니다. 이것은 국방대 유치보다도 더 힘든 일이 될 것입니다. 차원이 다른 농축산의 특화산업 육성 대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구조의 개선등 고도의 전략과 정치력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중앙정치 경험과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지혜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국회라는 민의의 현장에서 일하는 법을 터득했고 논산이 가야 할 길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국회는 중앙정치의 현장입니다. 저는 중앙 정치를 경험한 유일한 후보입니다. 또한 잘 훈련되고 준비된 든든한 후보입니다.

저는 30년전 임덕규 전 의원님으로부터 정치적 생명을 부여받았고 이인제 의원님으로부터 정치적 꽃을 피우려고 합니다. 저에게 두분은 확실한 후견인 이십니다.
두분은 애국심이 매우 강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존경하는시민여러분
국회의원과 시장은 마음이 통하고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논산의 국회의원은 이인제 의원입니다. 시장 선거가 끝나도 2년가까이임기가 남습니다. 이인제 국회의원과 함께 쌍두 마차가되어 논산을 발전시킬 시장은 누구입니까?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흑묻은 농민의 손을 덮석 잡을 수 있는 편한시장은 누구입니까?
말과 행동을 실천 할 수 있는 진정한 지도자는 누구입니까?
거짓없는 섬김의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 앞에 당당히 섰습니
다.
감사합니다.

2010년2월19일 논산시장 예비후보 백 성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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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man2010-02-21 18:22:14

    한개의 아이피로  필명을 바꿔가며  여러개의 댓글을  다는것은 삭제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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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ssky12010-02-21 14:14:49

    지금처럼 서민출신답게 겸손한 마음으로 당선이 되어도 변함없을 사람 ....
    우리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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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ssky12010-02-19 20:07:23

    입후보 등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꼭 당선이 되어 희망찬 도시로 만들어주세요 오직 백후님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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