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임성규)는 농어업인 저소득층에게 고용촉진훈련을 실시하여 개인의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고용기회의 확대, 자활기반 확충 및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0년 지역실업자(농어민)직업훈련생을 오는 2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지역실업자직업훈련생은 정보처리(중앙컴퓨터학원), 전산세무회계(제일컴퓨터학원), PC종합실무(한샘컴퓨터학원), 사무자동화(대성정보처리학원), 간호조무사(백제간호조무사양성학원), 미용(광명미용학원, 논산네일스토리뷰티스쿨, 논산프로미용학원), 급식조리사(논산여성인력센터) 등 7개 직종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금번 훈련대상자는 농어민만을 대상으로 하며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서 실업자(고용보험 피보험자였던자 포함), 비진학청소년(실업계고 포함),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모부자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 농림어업인, 고령자․장애인, 5․18민주유공자 및 그 가족, 영세자영업자등이다.

이번 지역실업자직업훈련에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자신의 적성과 취업분야를 고려하여 1차로 훈련과정을 선택하여 훈련기관을 방문(상담 및 면접을 실시)한 후 2차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훈련 수강신청)하면 된다.

지역실업자직업훈련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청 지역경제과 지역경제부서(☎730-3352) 및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