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장 후보에 황명선 전 청와대정책기획위원 아산시장 후보에 복기왕 전 국회의원 연기군수후보에 전 연기군 기획감사실장 등 공천확정발표 합동 기자회견 . 복기왕 아산시장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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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도당은 2월 11일 오전 11시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제5대 지방선거 1.2차 공천추천 확정자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천안시청 주재 언론인과 충남도 관내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공천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천심사위원장인 양승조 충남도당위원장은 공정하고 신속한 공천을 통해 정체성이 있고 유능한 후보자들이 공천에 대한 과도한 부담감을 덜고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위해 매진할수 있도록 당선에 대한 기대 가능성이 높은 후보들을 먼저 공천 했다며 공천 배경을 설명하고 1,2차에 이어 오는 3월 3일께 3차 공천 심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산시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복기왕 전국회의원은 그동안 국회의원을 지낸 의정경험과 중앙정치권에서의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 웅비하는 아산 "의 새날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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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전 청와대 정책기획위원 황명선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즐겨쓰던 동학의 가르침속의 한구절인 "사인여천[事人如天/국민을 하늘처럼 생각한다]의 정신으로 정치를 시작해왔고. 논산시장에 당선되면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경로효친[敬老孝親]을 시정의 기본으로 삼아 논산시를 충절의 본고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교수는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뒤 자신이 시장에 당선되면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한 행정효율성의 극대화를 통해 행복한 시민사회를 가꾸고 자신은 그를 바탕으로 돈과 권력이 모여있는 중앙정치권의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온몸을 던져 일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논산시는 도 농 복합형의 지역적인 특성에 비추어 도 농간 균형발전을 통한 상생발전을 강조하고 피폐한 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명선 공천자는 끝으로 차기 논산시장의 가장 큰 과제는 위대한 시민들의 역량을 화합과 단결로 엮어내 성장동력화 하는 화합의 리더십 일것이라 강조하고 자신은 가장 먼저 웅혼한 논산인의 기상을 바로세우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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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기군수 후보로 확정된 전 연기군청 기획감사담당관은 오랜동안 행정에 몸담아왔던 경험을 되살려 민본행정 구현을 위해 애쓸 것을 다짐하고 세종시 원안 이행이 지역발전의 지름길이라는 지역주민들의 소망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충남도당이 이날 6.2지방선거 1,2차 공천 확정자는 다음과 같다.
◎ 기초 지방자치단체장
아산시장후보 [복기왕 전국회의원]
논산시장 후보 [황명선 전 청와대 정책기획위원.건양대겸임교수]
연기군수 후보[전 연기군 기획감사담당관]
서산시장 후보[신준범 시의원[3선]
청양군수후보 [민주당 지방자치위 부위원장]
◎ 광역의원
서산 제1선거구 맹정호
서산 제2선거구 이도규
연기제1선거구 최재민
◎기초의원
천안 나 황천순
천안 마 김영수
천안 바 김영숙
천안 사 장기수
공주 나 김동일
금산 가 황국연
연기 가 김부유
서산 가 장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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