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영 전 시의회부의장 양승태 ,노재관 김천수 씨 3선 도전은 무리 현직 이태규 조합장에 도전장, 시민들 3선 도전 모두 전멸 징크스 깨지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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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일로 다가온 상월 농협조합장 선거를 놓고 3선 도전을 선언한 이태규 현직조합장을 상대로 박해영 전 논산시의회부의장 . 양승태 재향군인회 부회장. 김천수 상월면 체육회부회장 노재관 전 농협 이사 등 4명이 도전장을 내고 1.300여 조합원들의 표심 낚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직 조합장의 공과[功過]와는 상관없이 아무리 잘해도 3선은 무리이며 욕심이라는 지역여론을 반증이라도 하듯이 그동안 치러진 논산시 관내 농협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강경을 제외하고는 3선 도전을 선언했던 현직 조합장들이 모두 [연무 .논산계룡.연산.부적.노성. 성동. 광석] 낙선의 분루를 삼킨데 이어 치러지는 선거여서 3선에 도전하는 이태규 현직조합장이 3선은 기대난망 이라는 징크스를 깰수 있을 것인가에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역주민들에 대한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삼겠다며 도전장을 내민 박해영 전 논산시의회 부의장은 타고난 친화력과 부지런함으로 이웃들과의 접촉 빈도를 높여나가며 오랜 야당생활로인한 투지와 두번의 시의회 의원에 부의장 직을 거머줬던 정치력을 바탕으로 상월농협을 반석위에 올려놓겠다는 각오를 피력하고 있다.
상월면 재향군인회 부회장 직을 맡고 있는 양승태 씨는 오랜 세월 의용소방대 봉사활동과 상월 초등학교 총동창회 총무 직을 맡아 오면서 지역의 궂은일을 도맡아 할만큼 성실함으로 쌓아진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한 농협 조합원이 주인되는 농협 원로조합원 및 여성조합원들의 권익 신장은 물론 조합원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는 상월농협을 만들겠다며 표심을 파고 들고 있다.
오랜 세월 이역만리 미국에서의 생활을 접고 20여년전 고향에 정착해 스스로 변화하는 농업인 을 자처하면서 농협이 변해야 농민이 산다는 주장을 펼치는 등 농협 선진화를 부르짖고 있는 김천수 상월면체육회 부회장은 듬직한 체구에 타고난 성실성으로 신농협 경영을 모토로 표심을 공략하며 변화의 바람을 주도 하고 있다.
스스로 축산 [양계]업에 종사하면서 농협 운영에도 이사로서 깊숙히 관여해 상월농협 발전에 일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노재관 씨는 조합이 농민을 위한 조합인지 조합원을 위한 조합인지 많은 조합원들이 조합운영에 대해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고 현 조합 운영방식에 대해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우며 자신이 조합장에 당선되면 투명한 농협 오직 조합원 농민을 섬기는 놓협으로 바꿔 놓겠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같은 도전자들의 집중포화에 직면한 이태규 현조합장은 자신의 재임중 나름대로 열과 성을 다해 상월농협 발전을 주도해왔다는 자평속에 경쟁자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현직프리미엄을 가진 자신이 유리할것이라는 판단을 한 듯 지지조합원들의 이탈 방지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상월 조합장 선거를 한달여 남겨놓고 다섯명이 입후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입후보 하겠다는 인사들이 한결같이 농협 발전을 위해 내놓는 청사진이 조합원이 주인되는 농협 .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조합원 권리 증진 농민 소득증대 향상 투명한 조합운영 등 거의 대동소이한 것이어서 누가 조합장이 되든 큰 변화가 있겠냐는 반응들이 주조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학연이나 혈연 지역적인 연고[이태규[상도리]박해영[대우리]김천수[석종리]양승태[신충리]노재관[대명리] 등이 후보 선택의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분위기다,[사진 게재순서는 무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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