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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최고 고향 논산서 세종시 원안 이행 촉구 유세
  • 뉴스관리자
  • 등록 2009-11-13 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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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지사 출마 설엔 내년초 입장 밝힐터..권력편에서 국민 현혹하는 조선 중앙 동아일보 절독 으로 뽄때보여야 주장 . 친노신당 민주당 대통합위해 노력할것.
 
세종시 사수를 위한 길거리 홍보에 나선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 일행이 11월 13일 오전 10시 논산 화지시장 에 이어 강경대흥시장 연무 안심시장을 잇따라 방문 세종시 원안 이행을 촉구했다.

안 최고위원은 연설에서 "행복도시는 수도권과 지방을 함께 잘살게 만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며 과거 지도자들이 공통으로 고민했던 과제를 노무현 대통령이 참여정부때 정책으로 실천한것" 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을 20년 모신사람으로서 그분의 육신은 지키지 못했지만 업적은 모든것을 걸고 지키겠다"고 열변을 토했다.
 
또한, "이윤이 남지않는곳에 기업이 안내려온다"며 기업을 내려보내기 위해서는 이윤을 보장해줘야 하는데, 이것은 특혜를 줘야한다" 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기업도시를 만들겠다는 수정안은 국민의 세금으로 기업에 특혜를 주자는 얘기거나 실현이 불가능한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행정도시를 원안대로 추진하는것만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이날 논산화지시장에서 연설을 마치고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에서 안 최고위원은 "행정수도를 헌법재판소로 끌고가 반토막을 내어 행정도시로 만들더니 이를 다시 백지화 시키려는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의 배후에는 조중동이 있다" 며 "행복도시를 지키고자 하는분들은 조중동 절독운동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안희정 최고위원이 논산 화지시장과 연무 안심시장 에서 행한 길거리 홍보 유세장에는 한나라당 지구당 위원장 권한 대행을 지낸 선희태 선생 강대혁 전시의원 양촌의 최영묵 전 민주당 지구당 부위원장 등 구 민주당계 원로 인사들이 대거 참석 안최고를 찾아 환담했고 강경 대흥시장 거리 홍보유세장에는 구 민주당 지구당 부위원장을 역임한 김완중 대흥상인회 회장이 시장상인들에 인사를 건네는 안최고와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안희정 최고위원은 이날 낮 시내 중식식당 "차이나 원" 에서 논산시청 출입기자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세종도시 문제는 수도권과 지방이 오랜 갈등을 빚어온 문제로 수도권인구 과말화 현상을 해소하고 나라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국민적 합의로 시작된 만큼 원안 이행이 당연하다며 오만한 한나라당 정권이 이를 힘으로 밀어부치려 한다면 거센 민심의 폭풍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국민의 5-60%가 정부가 약속한 대로 세종도시문제를 추진해야한다는 여론임에도 조선 동아 중앙 일보가 국민 1%에 불과한 기득권층을 대변하는 한나라당의 입장을 옹호 국민여론을 호도하는것은 국민이 절독을 통해 뽄때를 보여줘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안희정 최고위원은 내년지방선거에 충남도지사 입후보설과 관련해 당은 훌륭한 인물의 영입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으나 충청권을 대변하는 최고위원으로서 나서야 한다고 판단되면 내년 초께 입장을 밝힐것이라고 말했다.
 
안최고는 내년 지방선거에 민주당 간판으로 나설 후보선정의 제1요건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 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킬수 있는 가치관을 가졌느냐가 될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의 노동당이나 보수당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처럼 정책과 로선으로 승부하는것이 바람직하며 우리나라도 그같은 새로운 정치모델이 정착됐으면 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충청도민들이 지역당해서 충청의 발전이 없다는 것을 이제 잘 알고 있을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지역정당은 나쁜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안희정 최고위원은 독재시대의 상징인 박정희 대통령이 보릿고개를 면케 해줬다는 경제적 평가가 있기는 하지만 민주주의를 억압하고 정경유착을 통해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흐름을 왜곡 결국 뼈아픈 IMF를 겪게된 것이라고 공과를 평가하기도 했다.

안희정 최고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세력이 친노신당창당 과 관련해 민주당과 노선이 크게 다르지 않은한 민주당과 대통합의 시점이 올것으로 본다며 자신은 두세력의 접합을 위해 모든노력을 기울이겠다고도 했다.
 
안희정 최고위원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 충성을 다해왔고 그 연장선상에서 감옥에도 갔고 지난 총선에서 공천도 받지못했지만 당에 남은 이유는 민주당의 뿌리를 지키자는 신념이 있기 때문이며 대한민국 민주진영 역사에 나름대로 말할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인 안희정의 최종목표는 대권인가? 라는 굿모닝논산 김용훈 발행인의 질문에 " 아직 국회의원도 안된 사람한테.. " 라며 자신의 꿈은 아나라 민주정당의 토대를 완성하는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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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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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6 13:54:00

    좋은자리에 있을 때 논산 좀 발전시키지.....이제와서  무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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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4 16:42:10

    뜨벌........다 바꿔야지...딴나라당이 정신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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