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 "원로 조합원 긍지 갖게 됐다" 주최측에 감사의 뜻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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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산면 가야곡면 연산면 벌곡면 계룡시 일원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논산 계룡 농업협동조합[조합장:유병선]이 지난 6월 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70세 이상 원로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역별 릴레이 위로 잔치를 가져 지역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논산 계룡 농협은 지난 6월 5일 벌곡면 덕곡리 팜스테이 농원에서 벌곡지역 원로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술과 음식을 대접하는 위로 잔치를 가진데 이어 16일에는 계룡시 도곡초등학교 교정에서 250여명의 계룡시 거주 원로조합원을 초청 위로 행사를 개최했고 18일과 19일 이틀간 연산면 덕암리 한밭관광농원에서 연산면 가야곡면 거주 원로조합원1.000여명을 초청 성대한 위로연을 펼쳤다.
동 행사를 주관한 유병선 논산 계룡 농협 조합장은 오늘날 농협이 이만큼 농민을 위한 조합으로 육성 발전해온것은 모두 농협 설립당시 원로조합원들의 성원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행사는 그러한 원로 조합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갖게 됐다며 행사에 참석한 원로 조합원들을 위로 격려했다.
CMB충청방송의 건강100세 장기자랑의 향토가수 공연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으로 이어진 이번행사는 유병선 조합장의 그러한 취지를 이해하고 공감한 지역 부녀회와 농가주부모임 영농회원 등 130여명이 음식을 준비하고 원로 조합원들의 음식 수발을 하는등 자원봉사에 나서 우리사회의 전통적인 경로효친의 기풍을 진작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야곡면 야촌리 거주 윤모 노인은 농협설립에 참여한 원로조합원으로서의 긍지를 갖는 기쁜 자리였고 유병선 조합장의 원로 조합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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