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경제위기로 인한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재래시장 및 영세상점의 매출을 증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6월 1일부터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한다.
희망근로사업 참여인원은 539명으로 48개 사업에 투입된다.
대상사업은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생산성 있는 사업과 취약계층의 생활을 지원하여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사업위주로 시행하며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취약계층 무료세탁사업, 금강지천 수질정화
사업 등이 있다.
저소득층 집수리사업과 무료세탁사업은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지원을 통하여 어려운 경제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자 추진한다.
금강지천 수질정화사업은 생활하수 등으로 인해 오염이 심한 하천에 수질정화능력이 뛰어난 부레옥잠을 식재하여 자연정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희망근로사업은 임금의 일부(3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재래시장 및 영세상점에서 사용가능하도록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