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실시된 논산계룡 축협조합장 선거에서 현 조합장 임영봉 씨가 당선됐다.
현조합장 임영봉씨는 총 1.819명의 선거인중 1419명이 선거에 참여한 가운데 1.098표를 얻어 316표를 얻는데 그친 조용찬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축협조합장 선거는 당초 임조합장의 유력한 라이벌로 부각된 김원태 충청에너지 회장이입후보를 포기함에 따라 싱거운 싸움이 될것이라는 전망속에 예상대로 현 조합장이 당선됐다.

그러나 현 조합장이 큰 표차이로 당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축산업과는 전혀 무관한 이들 상당수에게 조합원 자격이 부여되고 선거권이 주어진 것은 시정돼야한다는 여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