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국회의원이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며 명복을 빌었다. 이인제의원은 5월 23일 오전 11시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 한민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2회 논산시장기 타기 읍면동 대항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축사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이며 개인적으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인제의원은 자신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정치적으로는 항상 반대 입장에 있었으나 인간적으로는 잘아는 애정과 미움이 겹치는 사이였다고 말하고 국민들은 이제 그를 지지했거나 반대했거나 다함께 명복을 비는것이 도리일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