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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시장 국방대 전 기관 조기이전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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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9-05-16 17: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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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명선교수주선.정두언 의원 면담 . 병영축제개막일인 5월 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 커피숖에서. 임시장 국방대유치 통한 논산발전구상 설명 국방대 전 기관 조…
 
국방대학교에 소속된 전 기관의 논산시 조기이전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집약된 여론이 시.도의원의 단식 농성 1인시위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방대 논산시 유치를 계기로 논산번영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신[新]논산구상"에 몰두하고 있는 임성규 시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을 면담 국방대학교의 일부이전불가 .국방대 전 기관의 조기이전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나서 그 귀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성규 논산시장은 연무병영체험축제 개막일인 5월 15일 오전 10시 연무 육군훈련소 충성교장에서 개최된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기념행사에 참석 축사를 마친뒤 서형욱 논산시청 국방대 이전지원사업단 서형욱 과장등 실무관계자를 대동하고 급거 상경 오후 2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커피숖 별실에서 이날 면담을 주선한 황명선 건양대 교수의 안내로 정두언 의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국방대 학교의 논산시 이전 확정 이후 의 이전추진 과정을 소상히 설명했다.

임성규 시장은 국방대학교 측이 지난 4월 30일 논산시민들의 상경 집회시 논산시 이전에 대한 최종입장을 표명한다던 4월말을 넘기고도 계속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미뤄오다 오는 19일 국방대 부총장이 논산시를 방문 한다는 통보를 받고 있으나 국방대학교의 일부이전 계획을 포기하지 않은것으로 감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강력한 집권당의 정치적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묵묵히 임성규 시장의 설명을 청취한 정두언 의원은 자신도 육군훈련소 28연대 소속이라며 침밀감을 표시하고 국방대 이전문제에 대한 문제점이 잘 알려지지 않은것 같다고 말한뒤 수행한 보좌관에게 동 사안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것을 지시하고 자신이 할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정두언 의원과 임성규 시장의 면담에 동석한 황명선 건양대교수도 국방대학이 국가균형발전위에서 논산시 이전이 확정됐고 국회에서 부지매입 및 설계비 145억원이 통과된만큼 정해진 원칙대로 이전이 실행돼야하며 국방대측이 획책하는 일부이전은 받아들일수 없다는것이 논산시의 입장이라며 정두언 의원의 강력 지원을 주문했다.

황명선 건양대 교수는 국방대 이전문제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대선시 공약 이었음 에도 대통령 자신이 이 문제를 알고 있지 못한것 같다며 거듭 이문제의 매듭을 풀어줄것을 요청했다.

정두언의원과 대학원 동문으로 자리를 함께한 남상원 재경향우회 부회장도 국방대학교의 논산시 이전을 계기로 "국방클러스터" 화[化]만이 논산시의 신성장동력이 될것이라며 논산시 조기이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정두원의원과 임성규 시장의 면담은 건양대학교 교수인 황명선 박사가 국방대학교 소속 전 기관의 조기이전을 추진하기위해서는 집권당의 영향력 있는 인사의 조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래 대학 박사과정 동문수학한 사이이며 자신이 서울시의원으로 재직시 서울시 부시장으로 돈독한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정두언 의원을 설득하고 임성규 시장에 권유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규 시장과 정두언 의원과의 면담 자리에는 김영갑 한나라당 당협위원장도 동석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대화의 시간에 한 참석자는 국방대 조기이전을 촉구하기위해 상경한 논산시 범시민연대측 인사들에 대해 "논산시가 그동안 국방대 없이도 행복하게 잘살았는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다" 는등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산시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국방부 시설관련 책임자K모씨에 대해 문책해야한다고 건의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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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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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1 16:19:33

    달아 달아 이태백이 놀던달아! 달타령만 하지말고 뛰어봐라
    뛰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넘 타리잡는 짓거리만  하냐 못된 0000
     배워라. 이사람들 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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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8 23:47:19

    잘이해하세요 정두원국회의원은국방대문제를해결할아무런관계와명분이없다는거야  정확히필요한사람을만나야지 그리고 일은진정성을갖고소리없이해도 다알려지기마련이야사진까지찍어가며하는것은  어쩐지개운한생각이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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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man2009-05-18 10:02:41

    어른님..국회에 가면 누구든 만날수 있다구요? 한번 해보시우..그게 쉬운지 ... ..쩝 괜히 딴지걸지말고  좋은일 은 좋게 봐주는  것  생각해보시우,,얼마나  보기좋은 모습이우,,,, ? 안그렇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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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man2009-05-18 10:00:11

    세상은 사람이 움직여 나갑니다,  풀어내야할 문제가 있으면  여당이든 야당이든  만나고 설득해야하고,,, 그래서  큰 성취를  이룬사람들의 제일 큰 장점이 좋은 인간 관계 라고들하지요  참 보기좋은 모습입니다. 임시장님도  지역문제를 위해 누가  주선을 하든 개의치않는 모습도 좋구,, 당은 다르지만  좋은 인간관계를 적극 활용하는  황교수님의 노력도  칭찬해주고 싶구요,, 자꾸만 이런 일들이 드러나서  모두 좋은 인간관계 만들어 나가는데  신경도 쓰게 할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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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man2009-05-18 09:42:59

    의도적 기사 운운하는 분들의  인식이 이해가 안갑니다, 누구든 지역을위해  이런일들을 주선한다는건  크게 다뤄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당사자가 누구든지요,, 다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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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8 09:35:46

    시장님과 국방대유치지원단 직원,재경향우회 임원이 함께 참석해서 어떻게든 지역의 문제를 풀어보려 노력하는 모습이 '쇼'라고 우기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 한 분의 노력을 폄훼하려 하고/ 우리 모두  서로 서로 / 힘을 모으고,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청와대와 국회 한나라당에 우리의 의견을 전달하는 운동을 제안드립니다.  사진에 나오는 김영갑위원장님, 시장님 ,황박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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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man2009-05-18 09:32:25

    어른님의  말씀에 이해가 안가네요 그렇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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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man2009-05-18 09:30:01

    자꾸 만나야 하지요,, 기사내용을 보니까  정두언의원은  논산문제 국방대 이전문제를  중앙정치권이 모르고 있다는거 아닙니까? 어쨌든  중앙정치권 특히 여권의 노력이 필요한 일인데  임시장님 잘만났습니다. 그런데  황명선 박사님은 민주당 소속인데  ,,두터운 인맥 경탄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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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8 09:28:15

    기사내용을 보고 /지역사회의 큰 이슈의 해결책을 네티즌의견으로 내는 분들이 없어 아쉽네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픈 분들, 스스로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는 분들...
    한명 한명이 우리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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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man2009-05-18 09:27:39

    별소리 다해도  문제를 풀어나가고자  애쓰는  노력이 공감이 갑니다, 등소평의 흑묘 백묘론이 생각납니다, 논산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여야가 따로 없지요,, 황명선 박사의  구상과  행보에  칭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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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8 07:59:13

    국회의원은 의원회관에가면얼마든지면담할수있다 지금 정두원의원의만남은 큰의미가없다 집권자의정치철학과집권당의정책의문제이다그리고 정두원의원이결정할수있는범위를넘었다 괜히 한건한식으로 가볍게행동해서는안된다 방햔도틀렸고 그리고공식적자리는지역구까지가는모양이아니라의원회관에서공식적인만남이여야했다그것이abc다 체통이필요한리더쉽이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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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7 22:00:29

    계룡시와통폐합 노력합시다?잃어버린 계룡시국방대 반대?계룡시와통합 시장님
    통일이되면무용지물 50년도 못갑니다 100년을 생각하세요 계룡시 다시찿아오세요(누구의책임입니까)
    어느정치인의 서명으로 시민 공청회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들었는데 아시는분 (국방대보다 계룡시를 원합니다 여론조사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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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7 20:47:11

    2>...나 보다는 논산의 현실을 직시한다면 이럴 수는 없는 거지요. 가슴이 메어집니다. 성급하게 생각지 말고 쉬어가는 자세로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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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7 20:43:27

    1> 의도된 뉴스가 아니었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역 현안을 놓고 이러면 안 되는 거지요. 적어도 냉정과 절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뉴스 거리 하나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우리 주민들의 목말라함을 다시한번 가슴으로 느낍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용히 가슴에 손을 얹고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보는 우리 시민들의 현명함을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모두가 죄인된 심정으로 말입니다. 설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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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7 19:58:18

    발빠른행보에찬사를보냅니다.그러나국방대유치를위하여삭발투혼에단식농성등시민연대대표라도동석시켰으면보기가좋았을텐데~라는아쉬움이남습니다!개인의입지가큰거보다는시민들의허탈감을메울수있기를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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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7 19:52:49

    어찌국방대유치범시민연대3인의공동대표중에한분도안계시지!참여정부시절157개공공기관이전확정시에도끝까지속썩이더니,지역당당수께서국방대는논산에숙박및편의시설은세종시에하기로약속했다는애기도있고...이렇게진행되는모든책임은밀실에서이루어지기때문아닙니까!!누구를위한일을도모하기보다는우리모두를위해공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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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7 19:16:50

    참쇼 하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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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7 16:35:53

    황박사님 새로봤습니다. 자유선징당,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은 저렇게 발 벗고 뛰는데, 대다수을 차지하는 논산시 한나라당 정치인들은 지금도 행사장 쫒아다니면서 악수만 하고 돌아다니는지...그것이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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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7 15:56:06

    제일위의 사진을 보니까  황박사님하고 정두언의원님  두분사이가 어떤지 가늠이 가네요,, 아무쪼록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셔서 논산을 위한 일이 모두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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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7 13:29:40

    우리나라 처럼 중앙에 많은 부분을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형태의 지방자치 체제에서는 현 정부 실세와의 연결이 지역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러한 연결관계는 지역문제에 관한 예민하고 발빠른 조치와 더불어 지역발전을 효과적으로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방대 이전 문제로 시끌한 오늘.. 본 기사를 접하고 '역시 황교수님이구나'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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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7 11:03:04

    황박사의 행동에 놀라울 따름입니다.계속해서 논산을위해 힘써주시길 바랍니다..황박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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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man2009-05-17 09:40:55

    후-우  거듭 놀라고 있어요... 마당발이구먼요.. 그 순발력  인간관게의 폭이  참 경탄스럽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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