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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논산지소(지소장 문해곤) 직원과 경비교도대원, 교정위원(위원장 박승용), 논산시 예스민 여성 축구단원 등 54명은 . 4. 28.(화) 밀알 장애우(1~3급) 96명과 함께 “꽃, 바다, 그리고 꿈의 여행~ !”이란 주제로 안면도 꽃박람회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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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논산 강경, 부여에 거주하는 장애우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된것으로 밀알 장애우들과 봉사자들은 미리 준비된 도시락(150개)으로 점심을 한 후, “국제 꽃 박람회장”을 관람했다.
박승용 교정위원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해 태안 앞바다를 뒤덮은 검은 재앙이 봉사자들의 손길로 다시 살아나게 된 기적을 밀알 장애우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하면된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해곤 논산지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과 경비교도대원, 교정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논산구치지소는 앞으로도 교정위원회와 더불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향후 봉사활동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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