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집회후 상경 투쟁하기로 의견모아 ,공동위원장에 최의규 ,윤종근,이창구 씨, 30일 오전 10시 하상주차장 집회후 버스 20여대 분승 서울 상경 집회강행키로 최종 결정, 일부 참석인사 시장…
논산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한 논산시관내 각 사회단체대표들은 3월 18일 오후 2시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국방대학교 조기이전을 관철시키기 위한 "국방대조기이전촉구 범시민연대를 결성했다,
이날 최의규 논산발전협의회장 윤종근 논산시의회의원 이창구 논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3인을 공동 의장으로 추대한 범시민연대는 지난2007년 1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국방대의 논산시이전이 확정되고 지난해 국회본회의에서 부지매입과 설계비등 145억의 예산이 통과 책정됐음에도 국방대 관계자들의 조직적인 반대움직임으로 자칫 국방대 논산이전이 무산될수도 있다는 판단아래 오는 30일 오전 10시 논산시 대교동 논산천 둔치 하상주차장 에서 국방대 조기이전촉구 범시민궐기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대책위는 30일 오전 집회에 이어 행사참석자들이 전세버스 2-30대에 나눠타고 상경,국방대와 국방부 청와대 등에 들러 항의시위를 갖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형욱 국방대학교 이전지원사업단관리팀장은 국방대학교의 논산이전이 확정된이후 1년여동안의 진척과정을 파워포인트 를 통해 설명하면서 국방대 논산이전은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며 국가의 법률과 절차에 따라 확정됐음에도 해당기관이 이전계획조차 수립하지 않고 있는것은 상명하복을 생명으로하는 군의 특성상 국가기강문란의 대표적 사례로 전국 157개 국가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송두리째 파행시킬수 있는 중대사태라고 규정하고 이는 13만 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로 국방대 조기이전을 염원하는 논산시민의 응집된 역량을 한테모아 이를 관철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를 맡아 진행한 구본선 논발협 사무차장은 국방대 논산이전은 한개국가 기관의 단순이전의 시각으로 볼것이 아니라 육군훈련소와 계룡대 의 3군본부 등과 연계한 국방클러스터의 조성을 통해 새로운 논산발전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원대한 계획으로 봐서 반드시 국방대 조기이전을 성사시켜야 한다고 역설하고 각급 사회단체 구성원 및 시민일반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자유토론 시간을 통한 의견 교환에서 유정식 취암동 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국방대학교의 논산이전의 당위성과 명분을 전국적인 여론화하는것이 중요하다며 건양대학교 학생들과 협조를 통해 인터넷매체를 통한 여론 확산에 주력해줄것을 제안했다,
상월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하씨는 지역발전을 위해 시장과 시도의원들이 한나라당을 탈당한다는 결의로 문제해결에 임해줄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논산시에서 택시업에 종사하는 김봉식 씨는 지역의 중차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모였는데도 지역국회의원의 얼굴이 보이지않는것은 왜이냐며 이인제의원의 행사불참을 성토하기도 했다,
김형도 시의원은 국방대이전문제는 정치권을 움직여 풀어나가는것이 바람직하며 집회나 상경시위보다 한나라당 민주당 지유선진당 수뇌부를 찾아 설득해 나가는것이 우선돼야할것이라고 주장했다,
황명선 건양대 겸임교수는 김형도 시의원의 벌언에 동감한다며 이문제 해결의 열쇠는 대통령에 달려 있으며 다양한 채널을 가동 대통령을 움직여 나갈 방안을 도출해 낼것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회단체 대표들은 국방대조기이전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어 흔들며 총력을 다해 국방대 조기이전을 위해 결속을 다짐했고 최의규 윤종근 이창구 공동의장과 행사주최 실무자들은 30일 행사 일정을 최종 조율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광석면 의 모 리장은 "경제환경이 엉망이라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진터에 춘경기 까지 겹쳤는데 걱정이라며 계룡분리당시 이런모습을 보였더라면 이런 걱정은 안해도 좋았을것"이라고 의미있는 한마디를 내뱉기도 했다,
이날 행사참석 통보를 받고도 불참한 한 사회단체장은 국방대 이전을 위한 노력은 필요한것이기는 하지만 국방대조기이전을 관철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해 집권당을 택했다는 시장과 시도의원들이 먼저 삭발단식이라고 하고난 뒤 집회를 갖는게 순서아니냐고 푸념하기도 했다,
또 노성면의 한 단체임원은 노성항공학교 이전반대 시위때 시위에 참석했던 한 노인이 최루탄 가스에 취해 대교다리에서 실족 ,원통한 죽음을 당했는데도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도 보상도 없는 개죽음이 된 사실을 설명하며 지역에서의 집회까지는 몰라도 상경시위를 한다면 우리 젊은시민들이 군중심리에 휩싸여 예기치못한 돌발사태가 생긴다면 과연 그책임은 누가 질것이냐며 상경 집회에 신중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날 논산시장은 인삿말에서 국방대 조기이전성사를 위해 "몆사람 감옥에 갈 각오로,,,"이창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국방대 이전 을 반대하는 국방대측을 행해 "잔악무도,,,""죽기살기로" 등의 격정적인 발언을 토해내기도 했다,
전.심대평도지사 시절 충남에 배정됬을때 국방대측과 행정중심 복합도시내로 이전을 합의했는데 이제와서 왜 그러는냐는 애기도있고~심대표님! 계룡시 분리하면서 온갖 감언이설에 ~또한 요즘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애지중지하면서 정부직할의 자치특별시에 사활을 거는듯한 행동에 반해 국방대 논산이전에는 한마디도 없으니 논산사람들은 눈에도 안뵈는지~논산에 다른 발전을 수없이 약속해놓고도 하나도 이루어진것이없이 지역에 쇠퇴를 가져오는 단초를 만든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그리고....한탄스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