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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3-30일 국방대 조속이전 촉구 시민집회 개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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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9-03-18 09: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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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발전위해 집권당 택했다는 시장 시,도의원들 정치적으로 해결하라,시예산 수천만원들여 갖는관제 데모[?] 무슨 효용성 있나 시민들 볼멘소리 팽배 ,행사비용은 경상보조명목 시비 수천…
 
논산시가 오는 3월 30일 오전10시 2시 논산천 둔치 하상주차장 광장에서 국방대 조속이전을 촉구하는 시민궐기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는 2007년도 12월 국가균형발전위에서 논산시 이전이 확정된 국방대학교 이전문제는 이전기초사업에 필요한 145억원의 예산이 2008년도 국회에서 통과 됐음에도 불구하고 논산이전을 반대하는 국방대측의 미온적인 태도로 자칫 국방대 이전사업이 차질을 빚을수도 있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지도자 그룹은 수차례 회동을 통해 국방대 조기이전을 촉구하는 상경집회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왔으니 상경집회가 용이하지않다는 결론끝에 최종적으로 오는 3월 30일 논산시 대교동 논산천 둔치에서 시민궐기대회를 갖기로 방침을 정한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날 행사를 위해 논산발전협의회에 민간경상보조의 명목으로 지원하고 논산발전협의회가 행사전반에 대해 진행을 맡을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가 시예산 수천만원씩 들여 관제 집회를 개최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민일각에서는 국방대 조속이전을 촉구하는 논산시민의 응집된 여론을 표출하기위해 그럴수 밖에 없지않느냐는 반응과 함께 수천만원의 시예산을 들여 관제집회를 가진다해서 별뾰쭉한 수가 있겠느냐는 반대여론도 만만치 않은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논산시 취암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국방대 조기이전을 비롯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집권당의 힘이 필요하다며 한나라당 으로 당적을 변경한 논산시장이나 시도의원들이 나서 청와대나 집권당인 한나라당 ,국방부 등을 방문 정치적으로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는것이 우선돼야 할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그런 노력들이 선행되지않고 경제한파로 가뜩이나 팍팍한 살림살이에 힘들어 하는 시민들을 다시 거리로 내몬다는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력히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계획된 궐기대회가 끝난뒤 논산시장 시 도의원을 비롯한 행사참석 시민들이 버스 20여대에 나눠타고 서울 국방부 등 관련부처를 방문 ,국방대의 조속이전을 촉구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이는 3월 18일 오후 2시 논산 문화에술회관에서 갖는 논산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의 모임에서 최종 조율될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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