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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잔여임기의장 ,김영달 ,강중선 이상구 각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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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9-02-04 11: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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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갑 [한]위원장에 조율 맡겨,,13일 발표뒤,20일께 선거할듯, 의장에게는 부속실 딸린 별도 집무 과 전용승용차외에 매달 판공비 220만원 별도 지급 ,각급 행사시 시장다음소개등 극진한 예…
 
이태세 의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논산시의회 의장 자리를 놓고 자리다툼이 치열하다
5대의회의 의원정수는 지역구 10명에 비례대표 2명 합해 12명이었으나 김정희 의원의 의원직 상실과 이태세 의장의 별세로 현재는 10명으로 구성돼 있는 논산시의회 의원중 선수[選數]분포를 보면 강중선 윤종근 의원이 5선[選]이고 전유식의원이 3선[選], 이상구의원이 재선의원으로 나머지 6명[김영달,이계천,김선일,오세복,김형도 ,김용제]의원이 초선이다,

10명의 시의회 의원들의 정당소속별 분포를 보면 연무읍 출신인 김형도의원이 민주당, 전유식 의원이 자유선진당 소속이며 강중선 윤종근 김영달 김선일 오세복 이계천 김용제 이상구 의원 등 8명이 한나라당 소속으로 그중 이상구 의원이 부의장 김영달의원이 운영위원장 이계천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 김선일 의원이 행정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런 의회 구도 속에서 5대의회 후반기의 의장 잔여임기 1년여를 맡겠다고 나선 의원들은 강중선,이상구 김영달 의원 세 사람으로 이들 의원들은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다,

그중 윤종근 의원과 더불어 5선 관록을 자랑하는 강중선의원은 남은 의장 임기 1년여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기위해서는 5선의 관록을 가진 자신이 적임자라며 동료시의원 들에 대한 설득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번 의장단 선거에서 부의장으로 당선된 이상구 의원은 이태세 의장의 타계로 의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자신이 의장직을 승계하는 것이 순리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에 대해 초선의원이지만 논산시 수부도심인 취암 부창동 출신으로 5대 의회 전 후반기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달의원은 잔여임기 1년여의 시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해 물론 다선의원을 존중하는 관행도 중요하지만 강중선 의원은 이미 의장직을 역임했고 이상구 의원은 지난번 의장단 선거에서 부의장에 당선됐으니 만큼 부의장으로서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 이 타당하다는 논리를 앞세워 이번에는 선수와 상관없이 자신이 적임자라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이같은 의장직 지망의원들이 내세우는 의장입후보의 논리에 대한 여타 의원들의 반응은 제각각 이어서 이들 의장 지망생 3명이 의장 선거에 나설 경우 그 누구도 쉽게는 당선을 장담 할 수 없으리만큼 팽팽하다 는 게 일반적인 여론이다,

시민일각에서는 잔여임기 1년여의 시의회의장은 그동안 부진했던[?]시의회의 의정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방대 이전 추진,강경의 3청사 이전문제 등 민감한 당면현안 타결을 위한 논산시정에 탄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무었 보다도 강한 추진력과 정치적 역량이이 요구된다는 소리가 높다,

그런 점 에 비추어 의장 지망생 3인에 대한 평가도 각기 달라서 5선관록의 강중선 의원은 온화한 성품과 관록은 높이 사면서도 3대의회 때 계룡시승격추진특별위원회 구성을 아무런 이의 없이 통과시킨데 합류한 전력과 시의회 기업유치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도 활동실적이 전무하다는 무기력함[?]과 그가 강경읍 출신으로 논산시 최대의 이슈로 등장한 강경3청사 이전문제와 관련해 대책위원에 몸담고 있는 한, 만일 의장으로 당선 됐을 때 의장의 신분으로 객관성을 유지하기란 어렵지 않겠느냐는 점 등 이 지적되고 있으며 이미 의장직을 맡아본 전력이 있는 만큼 남은 임기 1년여에 집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판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상구 부의장은 재선의원으로서 김영달의원과 더불어 의회 출석율이 가장 높다는 성실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일단 의장단 선거에 입후보 해서 부의장에 당선된 것이 엊그제의 일인데 의장직이 비었다 해서 부의장 직을 박차고 의장직을 넘보는 것 은 무리라는 비판론이 일렁이고 있다,

한편 초선의원으로서 5대 의회 전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달 의원은 수부권 도심출신이며 지난 총선에서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조직을 운용한 자신이 의장직을 맡는 것이 소속한 당[한나라당]의 조직 결속과 논산시가 당면한 현안들을 풀어나가는데 의회의 역할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장직 입후보의 논리를 설[說]하고 있다,

의장 선출을 둘러싼 당 소속 의원들의 이같은 난기류[?]에 난감해 하는 김영갑 한나라당 당협 위원장은 지난번 의장단 선거에서 당 소속 의원들이 다수이면서도 무소속인 전유식 의원에게 의장직을 내줄 수밖에 없었던 수모[?]를 더는 두고 보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표명, 며칠전 시내모처에서 소속의원 들과 회동, 사전 의견조율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들 8명 전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의원들은 각기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는 과정에서 이견이 속출해 결국 김영갑 위원장에게 의장 단일후보 결정에 대한 권한을 [?]위임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대해 김영갑 위원장은 오는 2월 13일까지 각계의 여론을 두루 수렴 당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영갑 위원장이 세명의 후보지망자 들 중에 어느 누구를 선택하든지 이에 대한 반발 또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그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 것 또한 쉬운 문제는 아닐 것 이라는 것이 지역정가의 관측이다,

아무튼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1년남은 임기동안 실추된 의회의 권위를 바로세우고 시정에 대한 비판과 협력의 동반자적 관계를 훌륭히 소화해 낼 수 있는 인물이 의장직에 선출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시의회 의장 선거는 오는 13일 다수당인 한나라당의 조율과정을 거친뒤 2월 20일을 전후해 실시될 것 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이번에 선출되는 시의회 의장의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이며 시의회 청사내에 부속실이 딸린 독립집무실과 전용승용차가 제공되고 매달 의정활동비 및 수당외에 별도로 220만원 씩의 판공비가 지급되며 관내에서 행해지는 각급 행사시 시장다음으로 소개되는등 의전상의 예우를 받는다,

한편 당초 의장직에 재도전 할 것으로 알려졌던 윤종근 의원은 광석 농협조합장 입후보 의사를 밝혀 이를 포기했고 전유식 의원 또한 불출마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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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4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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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0 10:51:18

    공석으로 남겨둬라...시민혈세를 그만 파먹고,,,양심있으면 공석으로 남겨둬라..실업인구도 남아돌아돈벌곳도 없는데 그돈으로 실업급여나줘라,비양심인것들아..배불르면 터지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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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man2009-02-07 08:51:49

    다선의원이 존중되는것은  당연하다,그러나  ㄱ모의원은 이미 의장직을 했고 ㅈ모의원도 ㅇ모의원은 조합장 나간다그러고, 그러면 없다,부의장은  선거에 나서 부의장 된것이니 임기를 지캬애 순리고,,그러면  중심권에서 의장이 나온느건 순리일지모른다,초선의원이나 재선 다선 모다 갗은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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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6 12:14:39

    계룡시는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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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5 12:37:13

    대한민국어디에 초선이 의장하는 지자제가 있으면 나와보시요 말이되는구성을 해야지요, 3청사하고 무슨역학 관계가 있는지? 답답하오 시민은 뒷전이고 남은1년 대접을 받을려고하니 ㅊㅊㅊㅊ한심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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