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치인들 불우이웃에 너무도 인색하다,
  • 발행인/김용훈
  • 등록 2008-12-16 16:20:12

기사수정
  • 시의회 70만원 송영철의원10만원 합80만원이 전부,,국회의원 정당 위원장 모습조차 안보여..
 
지난 12월 12일 오후 충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 주관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모금행사에서 12일 하룻동안 시민들이 기탁한 총 2억 85만원의 성금중 국회의원 정당 당협위원장 시도의원 등 지역정치인들이 기탁한 성금이 총 80만원[주민생활지원과 제공 자료]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인들이 기탁한 80만원중 논산시의회 의원들의 개인부담은 전혀 없이 의회공통경비에서 70만원 송영철 충남도의회 제1부의장이 10만원을 기탁한 외에 국회의원이나 정당의 당협위원장 등은 아예 동 행사에 관심조차 없는듯 측근들조차 모습을 보이지않았다,

현행 선거법에 의하면 모든 선출직 공직자나 후보예상자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제공할수 없도록 돼 있고 심지어 결혼이나 애사 등에도 축부의금을 일절 제공하지못하도록 돼 있으나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 행사 등에는 액수의 제한 없이 기탁할수 있도록 돼있다,

더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성금모금행사에 기탁된 재원은 그 모금액의 배수가 지방자치단체에 재 배정돼 연중 생활형편이 어려운 관내 시민들을 위해 긴급복지지원 금등으로 쓰여진다는 취지로 볼때 지역을 위해서 라는 명분으로 동분서주하는 각급 선량이나 그 지망생들이 당연히 관심을 가져야만 될 의미있는 행사임에도 동 행사에 대한 이들 정치인들의 무관심은시민들로부터 곱지않은 시선을 피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사랑의 공동모금행사에 참여 2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생활형편이 어려운 한 장애우는 정치를 한다는 분들이 일반시민들에 비해 생활형편은 유족할 터임에도 목숨을 떨어 우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유일한 모금행사 조차 모른체 하면서 무었으로 국민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주고 눈물을 훔쳐준다는것이냐고 ,뼈있는 한마디를 던지기도 했다,

행사 진행을 돕던 논산시청의 한 공무원도 동행사를 알리는 초청장을 모두보낸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뒤 수천 수백의 시민들이 모이는 행사에는 빠짐없이 참석 얼굴알리기에 열심하면서도 정작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에 약속이나 한듯 한사람도 얼굴을 보이지않는다고 두런거리기도,,,

한편 국회의원이 받는 연봉은 장관수준으로 연 1억 2천만원,광역의원은 연 4천6백만원, 논산시의회의원은 월 270만원정도의 의정수당 및 의정활동비를 지급받고 있다,

◎이인제 의원실 전평기 보좌관에 따르면 이인제의원은 12월 17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계좌 송금했다고 알려왔습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1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2008-12-18 18:26:35

    성금모금은 비공개인것을...지나치게 어떤 한 분 칭찬하는 것 같아요^.^
    시기를 놓치더라도 개인 입장이 있는 것을...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08-12-18 12:18:53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모다 뱃지떼고 집구석에 가서 집안일이나 도우슈~~논산을 위해 하는일이 도데체 뭐가있슈~?한심한 논산시 의원나리들아 정신챙기슈~~~!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08-12-18 08:30:05

    결론적으로 시의원들 개인 호주머니돈은 한푼도 안나온거네,,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08-12-18 08:29:23

    기사의 위력이 대단하긴한데 5십ㅈ만원이 뭐냐?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08-12-17 13:14:02

    너무혔다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08-12-17 10:12:23

    맞습니다..요즘 행사장에는 얼굴비치느라 정신없이 사진박고 ㅋㅋ다음에 어케한번출마하려구 기를쓰더만요.머리속엔 돈과똥만가득찼나보죠..죽을때 땅속에 가져가려구요..?? ㅋㅋㅋㅋㅋㅋ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08-12-17 10:04:37

    확 바꾸어부려!  머리속엔 무엇이 들어있쓸고  쯔쯔...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newsman2008-12-16 16:53:28

    몰랐네 몰랐어ㅡ,ㅡㅡㅡ얼굴 팔리는 자리는 안빠지고 참석하드만 ,,그렇게 한퓬ㄷㄹ도 안냈어요? 어째 똑같다야,,똑같어,,,

  • 프로필이미지
    newsman2008-12-16 16:52:30

    맨날 얻어먹는자리나 챙기지  유일한 돈쓰는 자리는  안참석하지,,,

  • 프로필이미지
    2008-12-16 16:52:15

    참 인색한 정치인들이구만,,,!! 출마할때는 갖은돈 다 뿌리면서,,,,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newsman2008-12-16 16:29:13

    아이그  속이후련하네,,,, 굿모닝논산이 아래서 미워할수 없다고요,,, 팟팅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논산시의회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당선 기록 세운 최정숙 전의원 내년 지방선거 "가" 선거구 시의원 출마 … 논산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 7대] 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최정숙  [69]  전 의원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가 선거구 [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양촌면, 벌곡면 ,은진면 ,연산면  가야곡면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혔다. 가야...
  3.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4.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5.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6.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7.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