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장애인 연합회[회장 ;손병복]가 주최하고 논산시장애인후원회[회장 박판철]가 주관한 제4회 훈훈한정 아름다운 후원의밤 행사가 12월 5일 오후 6시 논산시 취암동 놀뫼웨딩홀에서 임성규 논산시장 김영갑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전유식논산시의회의장 송영철 충남도의회제1부의장 남우직 충남도교육위원 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장애우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후원의밤 행사에서는 논산시 장애인 후원회원및 후원자들이 출연한 성금 1천만원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불우장애우 50명에게 각각20만원씩 전달됐다,
박판철 후원회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불우장애우들을 돕자는 취지로 장애인 후원의밤 행사를 시작한지 네해가 되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뜻을 같이하고 협력해준 회원 및 독지가들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후원회는 앞으로 일반독지가들의 참여폭을 늘려 더욱 많은 장애우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임성규 시장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 송영철 충남도의회제1부의장 김영갑 한나라당 당협위원장도 누구나 잠재적 장애인이라는 생각을 가질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앨수 있고 그런 인식의 사회적 공유를 통해 장애우들의 삶의질이 향상될수 있을것이라며 장애우 후원의밤 행사가 더욱많은 시민들이 참여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답사에 나선 손병복 논산시 장애인엽합회장은 나라안팎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웃음과 희망의 이름으로 장애우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주기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준 후원회원 및 후원자 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런 따뜻한 후원의 손길에 힘입어 2009년도에는 장애우 스스로 재활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자립기반을 구축해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및 성금 전달식을 가진뒤 장애우 및 후원자들은 후원회가 마련한 저녁만찬을 함께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