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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1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깨끗한 정치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액 정치자금 모금에 동참하고자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소액 정치자금 2,868만원을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논산시장실에서 가진 기탁식에서는 임성규 논산시장이 남해광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게 직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소액정치자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기탁증서로 전달한 정치자금은 시 산하 351명의 공무원이 참여하여 모금한 2,868만원이다.
지난해도 2,265만원을 기탁했던 논산시는 정치자금 기부문화의 확산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치 발전을 위해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정치자금을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기탁금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국회의원 수 등에 따라 각 정당에 분배되며, 정치자금 기탁자들은 연말정산 때 1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 금액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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