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퇴임이후 처음이자 마지막 지방방문길된 논산방문 "보고싶었다" 안희정 최고에 애틋한 속내 드러내 보이기도,, 오전 강경 젓갈상회서 지역대표들과 간담회이어 연무 마전 3리 딸기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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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휴가를 맞아 자신의 오랜 측근인 안희정 최고의 지역구인 논산시를 찾았다,
노무현 전대통령은 11월 25일 오전 10시 부인 권양숙 여사 와 창신섬유 강금원 회장 등 측근인사들과 함께 승용차편으로 강경읍에 도착했다.
김상구 강경읍 번영회장이 운영하는 강경젓갈상회를 찾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미리 기다리고 있던 김상구 강경읍 번영회장 박영환 강경읍 리통장단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황명선 전 논산시장후보 김형도 논산시의원 등 의 영접을 받은뒤 강경 젓갈 시장 상인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다며 "와보고싶었다" "는 말로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던 선거에서 호남을 제외하고 전국 최고득표율로 지지를 보내줬던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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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상구 강경읍 번영회장은 노무현 대통령 집권시 강경젓갈시장 육성 발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거듭 감사한다고 말하고 강경젓갈 셋트를 선물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강경읍민들의 환대에 거듭감사하며 언제든지 강경분들이 봉하마을을 방문해주면 정성껏 응대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역주민들과 다과를 곁들인 간담회에서 건배제의에 나선 김수진 전 DJ특보는 김대중 정부나 노무현 대통령 정부의 탄생에 한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줬던 논산시민 강경읍민들에게 거듭 감사한다고 말하고 전국제일의 젓갈 유통시장인 강경읍이 전국 3대 시장으로 명성을 날렸던 옛의 번영을 다시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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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담소를 마친 노무현 전 대통령 일행은 인근 젓갈상회에 모여든 시민 상인들에게 악수를 건네는등 인사를 나눈뒤 연무읍 마전 3리 김재수 씨가 경작하는 딸기 밭을 찾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딸기밭에 딸린 비닐하우스에서 기다리고 있던 연무지역 농민들과 환담을 나눈뒤 부인 권양숙 여사 등과 함께 윤여흥 연무농협조합장의 안내로 딸기 비닐하우스에서 20여분동안 딸기 수확을 체험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신도 딸기농사를 지어 먹고살던 한때가 있었다고 말하고 논산딸기 신품종인 "설향"의 맛과 향이 뛰어나다며 딸기로 인한 농민들의 연간 소득 등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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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일행은 딸기밭 견학을 마친뒤 이날 낮 연무읍 윤대감집 식당에서 조길호 논산시부시장 박응진 논산문화원장 이재성 백제종합병원장 임영우 논산교육장 등 지역 의 지도급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한뒤 오후 1시 10분께 다음 방문지인 금산군으로 향했다,
한편 이날 지근거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행한 김형도 논산시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산방문의 의미가 무었인가 라는 기자의 물음에 휴가철을 맞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평소 가고 싶었던 곳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찾아보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는 말로 정치적인 해석을 경계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강경젓갈시장과 연무의 딸기밭을 방문하는 내내 일체의 정치적인 발언은 자제했으나 "오고싶었다,"보고싶었다" "그리운 사람" 등의 표현으로 자신의 최측근인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에 대한 애틋한 정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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