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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가 생활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의 애환을 보듬는 "사랑의 둥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말 그대로 주민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주민생활지원과는 노인 장애인 이주여성 차상위 계층 생활보호 대상자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에 대한 일상적인 지원활동 외 에도 긴급복지 지원제도에 의한 적극적인 구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어 불의의 재난이나 급환에 시달리던213 세대의 시민들이 지난 2007년부터 현재에 이르도록 총 7억 8천 6백여만원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지자체가 운용하고 있는 긴급복지지원은 일반재산이 7.750만원 이하 이며 금융기관 통장잔고가 120만원 미만의 시민이 사망,급환,출산, 실직으로 인한 생활고 등 긴급한 지원을 필요로 할때 담당부서의 심의를 거쳐 생계유지비 [최대100만원] 연료비 와 해산비[50만원] 장례비[50만원] 의료비[본인부담 300만원이상일때 200만원]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렇게 쓰여지는 예산은 논산시민들이 1년 동안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재원이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모여져 2-30% 증액돼 재배당되는 것으로 연말 연시 집중모금 기간에 시민일반의 성금기탁액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보다 많은 저소득층 시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업무를 총괄하는 오정숙 과장은 매년 뜻있는 많은 독지가나 시민들이 사랑의 공동모금 행사에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나 논산시가 충남도관내 16개 시군중 지난해 모금액수가 당진,천안,서산 공주에 이어 5위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히고 논산시보다 인구가 3천명이나 적은 공주시보다 모금액이 적은 것 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시민일반이 오는 12월 중 실시될 예정인 사회복지 공동모금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정숙 과장은 특히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면 모금액의 2-30% 증액돼서 재배분 됨으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혜택이 보다 많이 주어진다는 점에 유의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주민생활지원과 오정숙 과장은 1971년 연무읍을 시작으로 공직에 발을 디딘 이래 2003년 논산시 첫 여성면장으로 발탁돼 부적면장을 역임하고 논산시청 종합민원과장을 거쳐 주민생활지원과장에 발탁된 복지지원업무의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주민생활지원과는 오정숙 과장을 중심으로 이정휘[사회복지] 김용희[서비스연계] 민경근[기초생활의료담당]임재인[경로복지]김화수[여성 아동]정명모[장애인] 계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직원들이 남다른 친화력으로 협조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시민복지향상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긴급복지지원창구 ☎041-730-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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