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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강경젓갈축제 성공적이다 "자평속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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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10-14 08: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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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최우수 축제 능사 아니다,여론속 , 강경발효젓갈축제 운영방식 전면재검토 해야 의견 봇물
 
10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12회 강경발효젓갈축제가 10월13일 오후 6시 30분 임성규 시장과 박종률 축제추진위원장장의 폐막선언으로 막을 내렸다,

논산시는 각 언론사에 타전한 강경젓갈축제 관련보도 내용에서 5일간의 축제기간중 축제에 참가한 시민 관광객이 지난해 축제에 참가한 115만명을 상회했고 경제파급효과 또한 426억여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논산시의 축제의 성공적 개최라는 자평과 상관없이 올해로 12회차 맞은 강경발효젓갈축제에 대한 논산시민일반의 부정적 시각 또한 만만치 않아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전국최우수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논산시와 축제추진위원회의 강경발효젓갈축제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있어야한다는 지적이다,

굿모닝논산은 축제 5일간 축제장에 참가한 시민,관광객,및 강경읍민을 비롯한 논산시 관내 각지역 주민들로부터 청취한 강경젓갈축제에 대한 의견 및 제보해온 축제운용의 부적정 사례등에 대한 심층 취재결과를 10월 16일자 특집판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다음은 10월 14일자 로 보도요청한 논산시 작성 보도자료 전문이다,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강경 전통의 맛을 살려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개최한 제12회 2008 강경발효젓갈축제가 9일(목) 시작 5일간의 감동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13일(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년 연속 국가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로서 이번 축제는 관광객 참여 및 체험형 축제로 200년 전통의 맛과 문화, 멋을 직접 체험토록 내실있게 구성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도약한다는 계획 아래 추진되었다.

뜨거운 열기속에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2008 강경발효젓갈축제는 당초 목표인 115만을 초과하여 달성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추세도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5일간의 짧은 기간에도 많은 내외국인이 축제를 방문한 데에는 축제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방송프로그램 유치, 중앙 및 지방언론 홍보 및 케이블, 지하철 광고 등의 다양한 채널의 홍보전략에 주력하였던 점과 김장철을 앞두고 질 좋고 값싼 젓갈을 구입하려는 구매심리와 함께 ‘환상의 짝꿍 젓갈과 고구마의 만남’, ‘젓갈캐릭터 소원등 달기’, ‘허수아비 경진대회’ ‘금강수변 보트체험’ 등 새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의 개발, 주부 어린이 등 연령과 계층을 망라한 참여 프로그램, 주 5일제의 시행과 관광객들의 가족단위 여가시간의 확대를 배려한 야간 프로그램의 색다르고 다양한 구성이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관광객 젓갈김치 담가가기, 왕새우잡기 체험, 갈대숲 라이브공연, 발효젓갈전시회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의 확대 시행, 민간사회단체 주도적 운영과 주민참여 행사의 확대 추진, 행사기간중 20% 할인과 위생적이고 친절한 손님맞이 등 강경맛깔젓 조합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조화되어 축제장 곳곳에는 관광객들의 미소와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는 모습들로 내실있고 풍성한 장이 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새롭게 변화된 이미지 부각을 위해 메인무대와 보조무대 사이의 부스변경으로 시야을 확보하는 등 축제장을 재배치했으며 둔치 축제의 지역적 한계와 상인들의 축제 참여율을 확대코자 시장통 길거리공연과 함께 새롭게 축제장 인근에 조성된 황산근린공원과 옥녀봉을 잇는 강변 산책로 주변에 젓갈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축제홍보 배너, 청사초롱 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하여 시장통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민간주도 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한 점이 성공적 축제로 폐막하는데 일조하였으며, 이와 동반하여 강경전통젓갈의 명성이 전국적으로 확고히 자리잡아 가면서 젓갈 판매량의 증가도 이어져 지역경제 진흥효과 또한 426여억원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은 대한민국 대표적 산업형 경제축제의 최대 성과로 볼 수 있다.

1997년 제1회 축제 당시 20여개에 불과했던 젓갈상회가 2008년 제12회 축제에는 140여개 업소로 늘어나 성업중이며 고용효과도 1,000여명에 달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냈다.
이는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려는 강경젓갈 상인들의 의지와 12년간 논산시가 일관되게 발효젓갈축제를 지원해 온 산물일 것이다.

특히 2007년 7월 16일 재정경제부로부터 강경발효젓갈산업특구로 지정되면서 강경젓갈축제에서 강경발효젓갈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젓갈이 단순히 염장식품이라는 개념을 벗어나 웰빙건강음식 트렌드와 세계화 전략으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4년 연속 국가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지정되는 등 그 위상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

이번 축제에 남다른 열정으로 심혈을 기울여 온 임성규 논산시장은 “전국 최대의 젓갈시장으로 200년 전통의 명성을 간직한 강경발효젓갈은 전통비법과 현대화된 시설로 국민속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4년 연속 국가지정 문화관광 우수축제에서 최우수축제로 도약하여 이제는 세계속의 대표축제로 나아가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논산시가 보도자료로 제공한 동 내용과 굿모닝논산의 편집방향과는 일치하지않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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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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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9 12:35:53

    7번님!진아성인줄 알았슈!짱입니당!!담에 전국방송 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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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4 14:52:17

    참가번호7번이라 행운이 가득하기를 .....
    항상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변함없이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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