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들 두후보 모두 훌륭한 인품에 흠잡을것 없어 곤혹, 기호 1번 신용훈 후보측 4년임기 세번도전은 지나친 욕심이다 공세에 기호2번 김정흥 후보측 재임중 흠결없다 응수,지역주민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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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9일 치러지는 노성농협조합장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노성면의 선거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 조합장 기호2번 김정흥 후보측은 지난 8년 동안 조합장 재임중 별다른 흠결사항이 없고 조합발전에 기여한 업적등을 들어 무난히 3선고지에 오를것이라 전망하면서도 아무리 잘했어도 세번씩 혼자 조합장을 하겠다는것은 욕심이라는 기호 1번 신용훈 후보측의 만만찮은 도전에 내심 긴장하는 눈치다,
8월 21일 굿모닝논산 취재팀이 노성면 읍내리 교촌리 송당리 하도리 병사리 장구리 구암리 효죽리 호암리 노티리 가곡리 화곡리 등을 돌며 두후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지지도를 측정한바에 따르면 기호1번 신용훈 후보와 기호 2번 김정흥 후보 누구도 쉽게는 승리를 장담못할 만큼 초접전 양상을 띄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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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은 두사람 다 훌륭한 인품에 지역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애써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누구에게 투표해야할지 고민스런 표정이 역력했다,
특히 두 후보간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금품살포의 징후가 거의없는 가운데 오히려 상대후보의 칭찬과 덕담을 주고 받는가운데 조합의 운영과 관련한 자신의 약속에 대해서만 유권자인 조합원들을 이해시키려 애쓰고 있는 분위기여서 주민들을 더욱 곤혹스럽게 한다는 분위기다,
지역주민들은 8월 29일 치러지는 노성조합장 선거는 누구도 쉽게는 승리를 장담할수 없는 초접전 양상을 띄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아무래도 선거가 막판으로 치달을 시점이면 자연스럽게 동부 7개리[김정흥후보]와 서부 7개리[신용훈 후보]가 자신들의 지역 출신후보에게 표쏠림 현상이 있지않겠느냐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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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호2번 김정흥 현 조합장은 상대후보인 기호1번 신용훈 후보에 대해서 한 조합에서만 15년가까이 동고동락해온 존경하는 선배라고 덕담을 아끼지 않으면서 선거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깨끗한 승복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것이라고 말했다,
8년전 조합장 선거에 나서 현 김정흥 조합장에게 근소한 표차이로 낙선의 분루를 삼킨 기호 1번 신용훈 후보도 김정흥 후보가 원칙과 신의를 지키는 역량있는 인물이라 평가하고 자신은 나름대로 조합운영에 대한 신념과 비젼을 유권자들에게 제시, 이번만큼은 꼭 당선됐으면 좋겠다는 희망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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