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 형에게 다가가 인사를 나누는 김헌기 서천경찰서장

논산시가 출향인사들을 대상으로 일일명예시장제를 시행하면서 고향논산을 떠나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는 자랑스런 논산인의 면모가 하나둘 씩 들어나는가운데 8월 5일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논산시청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 김헌기[44]서천경찰서장,

김서장은 논산시 강경읍 출신으로 성동초등학교와 강경중학교 천안북일고를 거쳐 경찰대학[2기]을 졸업하고 86년 경위로 임관, 인천경찰청 수사과장,경찰종합학교 교무과장을 거쳐 지난 3월 충남서산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김서장은 부창동 김민기 동창의 실제[實弟]로 이날 논산시청 간부 및 읍면동장 회의에 참석 임성규 시장과 함께 주요시정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는 김민기 부창동장이 참석 금의환향한 아우를 반겼고 시청 간부 읍면동장들은 이들 장한 형제의 상봉을 따뜻한 박수로 환영했다,

한편 김민기 부창동장은 고 김성식 선생의 3형제중 장남으로 김헌기 서장은 둘째이며 세째 김윤기씨는 운동권 출신으로 현재 노회찬 전 국회의원등이 이끄는 진보신당 대전시당 대변인을 맡고 있으며 지난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서구을 지역구를 택해 입후보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