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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택 채운면장 만나고 또만나면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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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7-30 09: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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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감선거 충남최고 투표율 기록,취임 1년동안 매일같이 부락순방하며 주민들 애로사항 청취.지난 정기인사때 타지역 읍면장으로는 절대 못보낸다,,주민대표들 임시장에 건의하기도,,
 
권주택 채운면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8개 법정리 25개 행정리에 3700여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채운면은 지난 도교육감 선거에서 투표율 42%로 충남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므로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1976년 공직에 투신 32년여를 논산시에서만 근무해온 권주택 면장이 시청건설과 관리계장 재직중 사무관 승진과 함께 채운면장으로 취임한것은 지난해 7월 12일,,

권주택 면장은 취임 초부터 면사무소 청내에 마련된 면장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별로 없는것으로도 유명하다,

매일같이 25개 행정부락을 번갈아 방문, 면정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면서 권주택 면장이 제일먼저 손을 댄것은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 사업이다,

농촌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더욱 심화된 농촌쓰레기 의 범람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피페케하는것을 버려둘수 없다고 판단한 권주택 면장은 직원들을 독려하고 리통장단 새마을 단체 회원들을 설득 연말 연시를 기해 대대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벌렸고 1차적으로 농촌 들녂에 널려있는 쓰레기 수거작업에 직접 나서기 시작했다,

한때는 은진면 시묘리 쓰레기 소각장에서 매일같이 몰려드는 채운면의 쓰레기 운반 차량에 대해 "뭔놈의 쓰레기가 이리도 많은가"라는 눈홀김을 당하면서 까지 마을 환경개선에 주력한 때문에 채운면의 들녂이 한결 깨끗해졌다는 평판이다,
 
권주택 면장은 지난 도교육감선거에서 충남최고투표율을 이끌어낸 별다른 비결이라도 있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만나고 또 만나니 통합디다"라고 말했다,

매일같이 25개마을에 대한 순방일정표를 작성해 놓고 호별방문하듯 부락을 순방 주민들을 만나 시정에 대한 여론을 청취하고 시시콜콜한 집안일까지 상담에 응하는등 지역주민들의 아들처럼 형제처럼 스스럼 없이 대하다보니 "투표율 최고를 기록해보자"고 설득하는 권주택면장의 투표참여 독려가 먹혔다는것으로 그 눈부신 [?]업적을 높이산 임성규 논산시장은 채운면에 대해 2008년도 5천만원의 아주 특별한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권주택 면장은 지난해 처음 면장으로 부임했을 때만해도 이런저런 걱정들이 없지않았지만 "최선을 다한다"는 평소의 신념으로 업무에 임했고 무었보다도 지역 각 기관단체 회원등 지역주민들의 남다른 고향사랑의 열정이 채운면을 살기좋은 마을로 변모시키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채운면민들의 성품이 온화한데다 지역의 작고 큰 행사에 대한 참여도도 높아 항상 주민들에 대해 고마운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양돈찬 새마을 지도자회장 홍효순 부녀회장 의 지역발전을 위한 솔선봉사의 모습에 아주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도 했다,

특히 논산시청의 지난 정기인사때 양돈찬 새마을 지도자 회장등은 임성규 논산시장을 방문, 권주택면장이 승진을 해서 본청으로 귀임하는 경우라면 어쩔수 없으나 다른 읍면으로의 전보는 받아들일수 없다며 뗑깡[?]을 부린일도 있다는것이고 보면 권주택면장이 취임 1년의 그것도 첫 부임지에서 평판이 그쯤 되고보면 권주택면장의 남다른 친화력 이 한껏 돋보이는 대목이기도 하다,

일찌기 공무원들로서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는 모범공무원 상을 수상하기도한 권주택면장은 그가 거주하는 강경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강경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면서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인것으로 알려졌다,

권주택 면장은 딸기와 쌀을 주작목으로 하는 채운면에 장미와 국화 카네이션 등을 재배하는 화훼농가가 14가구나 되는데도 치솟는 고유가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별다른 지원이 없어 안타깝다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해 자역주민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또 채운면은 무었보다도 농업생산성을 높이기위한 농로확포장 사업이 절실한데도 예산상의 문제로 아직 지역주민 들의 숙원사업을 모두 들어주지못하고 있는것이 주민들에 대해 미안하다며 당면현안 사업에 대해서 차근차근 풀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권주택면장은 채운면에 언제까지 근무할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직[職]을 다하는 날까지 오직 성심을 다해 면민을 내부모처럼 내형제처럼 섬기는 자세로 일할것이라며 사무관 승진후 첫 부임지 채운면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주민들이 보내준 성원과 사랑은 오래도록 잊지못할것이라고 말했다,

권주택 면장은 당년 55세로 부인 황금순 씨와의 사이에 장남 석근 씨등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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