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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장 뽑아놓고 사퇴하라? 의회가 소꿉장난인가?
  • 발행인/김용훈
  • 등록 2008-07-24 16: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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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의장 사퇴 명분없다,,,자승자박인걸 그대들 모두 그대로 감수하라,,,
 
명색이 시민을 대표한다는 논산시의회 의원들의 행태가 목불인견이다
참 가관이다,
마치 세살배기 철부지들이 시냇가에서 소꿉장난 하듯 한다는 시민들의 질타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 충남도 16개 시군의회 중 논산시를 제외한 15개 의회가 모두 후반기 원 구성을 끝내고 업무보고를 받고 있거나 의정연찬에 몰두하고 있다는 소식이고 보면 이보다 더 한심할수가 없지 싶다,
아마도 전국 적으로도 기초의회중 감투싸움에 다름없는 편가르기[?]로 원구성을 못한채 표류하고 매일같이 볼성사나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곳은 논산시의회 뿐이지 싶어 저런이들을 시민대표로 뽑아놨다는것이 부끄럽고 또 부끄럽다는 생각을 지우지 못한다,

이들이 보인 그간의 행태를 꿰뚫어보면 원칙도 없고 소신도 없고 신념도 없고 체면도 없고 상식도 없고 염치도 없고 부끄럼도 없고 자존심도 없고 ,오직 궤변과 몰상식으로 개인간 소 집단간 이해다툼을 벌여왔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더 더욱 지난 총선전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다수당에 집권당소속 이어야 일하기가 용이하다고 변명하며 한나라당을 택한 이들이 11명의원중 9명 절대다수를 점하면서도 눈번히 뜨고 자신들과 같은 당적을 가진 이태세 의원을 배제하고 한나라당에 실망했다며 탈당 ,무소속의 신분인 전유식 의장을 당선 시켰다는데서는 이들이 제정신인가, 싶어 섬뜩해진다,

그 기막힌 소아병적인 아집과 개인들의 이익에 대한 집착이 마치 코끼리 다리만지기 식의 편집증에 사로잡힌거나 아닌가 느껴질만큼 두렵고 무섭다,

다시 더듬어보면 지난 5,31지방선거를 치른뒤 5대의회 전반기 원 성을 하면서 의장 선출과 관련,3선의 이태세 의원과 전유식 의원이 경합을 벌렸다

같은 3선이지만 나이로 봐서 전유식의원에 비해 연상인 이태세의원이 의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명분이 우세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유식 의원이 당시 자신의 신분상의 문제해소를 위해 먼저 의장직을 맡게 해줄것을 애소[?]한것을 받아들인 의원들이 마침내 전유식 의장체제의 원 구성을 했다

그 후 의원들은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서는 모두 이태세 의원이 의장을 맡아야 한다는데 이견이 없었고 전유식 의장 자신도 그같은 입장을 표명해 온 터라 5대의회 후반기 원 구성은 이태세 의장 체제로 가는듯 했다,

그런 와중에 불거져 나온것이 부의장 선출에 대한 문제로 의원들은 유일한 재선의원이며 4대의회때 운영위원장을 한번 담임했을 뿐인 연산출신 이상구 의원이 부의장을 맡는게 순리라는 의견들이 주류를 이뤘다,

그런데 느닷없이 기초의회 라 거구[연산,양촌 벌곡 가야곡 은진]출신인 이태세의원이 의장이 될경우 부의장 조차 의장 출신지역구와 같은 라 거구 출신 이상구의원이 맡게 된다면 논산시의회 의장단 구성이 특정지역에 편중되고 이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들이 나돌기 시작했고 이에 논산시의 수부도심인 부창,취암동 출신인 김영달 의원이 부의장 입후보할뜻을 비쳤다,

거기에 더해 이태세 의원도 김영달 의원을 런닝메이트로 하겠다는 언급을 한것으로 알려졌고 이런 내용들이 알려지자 5선 중진의원인 윤종근 강중선 의원이 거중조정에 나서 부의장은 선수 존중의 관행에 따라 이상구 의원이 부의장을 맡는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들 원로 의원들은 사전조율에 의해 이태세 의장 이상구 부의장을 중심으로 원구성을 하자고 주장했으나 이미 자신의 부의장 입후보를 기정사실화해온 김영달의원은 의장선출과 부의장 선출은 별개라며 부의장 입후보의 뜻을 꺽지않았다,

이에 의회의 다선존중의 관행이 무너질것을 염려한 두 원로의원들은 김영달 의원이 부의장 입후보의 뜻을 철회하지 않는 이상 이태세 의원의 의장 추대도 쉽지않을 것이라며 전유식 의원과 긴급 회동, 급기야 전유식 의장이 의장 선거에 나서 이를 먹아야 한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결국 이들이 주장하는것은 일개인 의원에 대한 호[好]불호[不好]가 아니라 어떠한 경우에도 의회운영과 관련해서는 선수[選數]가 무시돼서는 안된다는 의지가 함축돼 있는것으로 보였다,

그런 우여곡절끝에 의회는 지난 7일 의장선거에 들어가게 됐고 이태세 의원이 의장 입후보 의견을 밝히자 전유식 의장이 덩달아 자신도 나설뜻을 밝혀 의회는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전유식 의장 6표 이태세 의원 5표의 1표차이의 결과로 전유식 의장을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고 임시의장을 맡아 사회를 진행했던 강중선 의원은 이를 확정 발표 했던것이다,

그러자 전유식 의장의 당선인사 도중 김형도 의원이 당초 의원들이 약속했던 대로 이태세 의원이 의장을 맡는것이 순리인데 전유식의장이 왜 평소의 약속과 입장을 번복 의장에 후보를 했는가 라며 거칠게 항의 했고 이런 소용돌이속애서 의회는 정회 상태로 표류 ,파행을 거듭해 왔다,

그러는 사이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인 김영갑 위원장이 거중조정을 위해 급거 래론 시내모처에서 당소속의원들과 회동하는등 대책을 찾고자 했으나 별무소득이었고 시민여론은 이들에 대해 싸늘한 시선을 보내며 성토하는 분위기로 이어지자 전유식 의장은 원구성을 원만하게 마무리 한뒤 자신의 사퇴 명분이 축적되는 시점을 6개월로 보고 그쯤 에서사퇴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영달 의원도 의회의 원만한 원구성과 화합을 위해 부의장 선거에 나설뜻을 철회하자 의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정회상태인 본회의를 속개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통한 원구성을 합의한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전유식 의장은 자신이 합법적인 절차를 밟아 의장에 당선된 이상 아무런 하자가 없음에도 쫒기듯 뺏기듯 뚜렸한 명분없이는 의장직을 내놓을수없고 최소 6개월쯤의 시간을 두고 사퇴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반대 의견을 가진 의원들은 일단 사퇴의사를 밝힌 이상 오는 8월말이나 9월중 있을 예정인 시정 업무보고 청취를 신임의장단이 맡도록 하자며 조기사퇴 입장을 주장하고 있다는것이다,

저간의 사정이 대충 이러할진대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어찌 고울수 있겠는가싶다,
이런 꼴볼견의회의 원구성에 대한 못난짓거리를 지켜보면서 잔뜩 화난 시민들은 지난 5대의회 전반기 2년동안 시의회의원이라는 이들이 논산시정 발전을 위해 잘했다,,라고 시민들의 박수받을 일이 단한가지라도 있었는가를 묻고 있다,

별소리 다해도 5대 논산시의회 의 지난 2년에 대한 의정 평가는 낙제점 수준이다,
지역언론들이 때때로 질타했듯이 의원발의 조례건이 단한건도 없는 것이나 인구가 13만의 벽이 무너져도 이에 대해 궁구하는 모습을 보여본바도 없다, 더욱 2년동안 자신을 선출해준 시민들에 대해 의정보고회를 가진 의원이 있다는 소리도 들어본바 없다,

국방대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라는것을 구성해 놓고도 위원장이 삭발하는일 국가균형위앞에서 1인시위하는데 참여하는일외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바도 없다,

기업유치특별위원회라는것도 만들어 놓고 개점휴업 상태이긴 마친가지요 매달 270여만원씩 의정수당 활동비는 꼬박꼬박 지급받으면서 도대체 이들이 한짓이라는게 행사장에 얼굴내밀어 시민앞에 어른행세 하는것 외에 무슨일을 한것인가가 궁금해진다,

거기다 매달 기관운영비랍시고 의장 2백만원 부의장 110만원 상임위원장 약 70만원씩 별도로 지급받는 예산의 사용내역을 들여다보면 기가 막힐 지경이다

자신들의 지역구 기관장 이나 선거구민들하고 밥먹은것이 거대분, 사용목록의 갈비셋트 선물셋트 구입명목으로 구입한것들은 의회 직원들한테 줬다는것이고 보면 애시당초 원활한 의정활동과는 거리가 한참먼 짓들을 해왔다,

적어도 무보수 명예직에서 매달 의정비를 270여만원씩 받는다치면 시민앞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 소명의식을 느낄법도 하건만 무보수 명예직 때나 다름없이 언제나 의회는 썰렁하다 물론 시민을 위해 일하라는 의원들이 자신들의 책상앞에만 않아 있는것이 능사는 아니다

그러나 최소한 번듯한 건물에 번듯한 의원사무실이랍시고 문을 열어 놨으면 11명의원중 매일같이 한두명 의원들을 근무조로 당직조라도 편성해서 의회를 찾는 시민들을 상담하는 시늉이라도 했어야 했다,

이들의원들의 오로지한 관심사는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행사장에는 어김없이 얼굴을 들어내미는것,,그외에 그들 의원들이 시정발전을 위해 해온일이 있다면 듣고 싶다,,,제발 듣고 싶다,

일부의원들은 불만이 있을수도 있겠다,명색이 전직의원이라는 치가 함부로 의원들을 매도하는것 아닌가 볼멘소리 할법도 하다,

개중에 김형도 의원같은이는 연무읍의 사라져버린 5일장의 부활을 위해 전국의 장돌뱅이 수령들을 찾아다니며 사정사정 그를 부활시킨 장한일도 눈에 띄긴한다,그들의 항변은 더욱 클것이다,

그러나 그들 ...11명에 불과한 소수 임에도 무리지어 감투를 다투고 궤변을 우롱하고 치고받는 짓들속에 일부의원들의 우월한 의정활동도 퇴색해지고 묻혀버릴밖에 없다,

이제 7월 25일 본회의를 지켜볼일이겠지만 더이상 교각살우[矯角殺牛]의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것을 권고 하고 싶다,

갑론을박이 잇었음에도 그대들 손으로 그대들의 손으로 의장을 선출해놓고 맘에 들지않는다고 사퇴하라? 윽박지른다고 될일이 아니다,어느의원의 말처럼 명예를 먹고사는 의원 이다

이미 영구보존 판으로 남게될 지난 7일의 본회의 속기록에는 분명 그대들 다수의 뜻으로 의장을 선출한것이 분명하지 않은가?

그대들의 손으로 선출한 의장에 대한 형편없는 폄훼나 그 정당성에 대한 모독행위는 그대들스스로에 대한 모독행위임을 간과해서는 안될일일것이다,

맡겨두라,,신뢰가 무너지고 정당성이 무너지고 신의가 사라지면 시민앞에 설자리가 없다는것을 전유식의장이 모를리 없다,

표수가 어쨌든 논산시민이 선출한 그대들이고 그런 대의성을 가진 그대들이 선출했다면 이미 그는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수장인것을....

다시말하거니와 축구경기장의 선수가 넣은 자살골 은 한번으로 족하다 두번의 자살골을 넣는일이 생긴다면 그것은 용서받기 힘들어 진다,

그대들이 벌린일이다,,더이상 전유식 의장을 윽박지르지 말일이다, 이제는 그의 선택에 맡겨두는것 지금으로선 최상의 방법이며 최선이다,

7월 25일 말그대로 원만한 원구성을 마무리하기를 기대해본다,  전유식 의장 원만한 원구성을 한뒤 적절한 시기에 사퇴 할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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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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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7 10:28:43

    제가 알고있는게 제대로 라면..이태세의원님이 이번에 의장되기로 전의장님과 일부 의원들이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다고 합니다..전의장님도 투표전날까지 "의장은 이태세의원이다"라고 했다더군요.그런데 투표날 입후보해서 떡~~~허니 당선된거죠..다시말하면 앞에서는 이태세의원이 되야한다고 말하면서 뒤에서는 일부의원과 공작(?)을 한거죠...이러니 다른 의원들이 어떻게 전의장님을 믿을수 있겠습니까..아무리 지역의회라지만 수장은 수장인데...앞에서 하는말 다르고 뒤에서 하는 행동이 다르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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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7 10:01:49

    도대체 이번 논산시의회 의장선출사건(?)에서 전유식의장이 뭘 잘못 했다는거지?
    저울로 달아봐도 양쪽이 똑 같은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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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5 11:43:32

    음..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신뢰..신의...이 말이 단순히 남자들이 멋쩌보일려고 쓰는 말이아닙니다..후쿠야마가 주장했듯이 신뢰는 사회적 자본입니다..지금의 염증은 반창고를 덮어서 형식적인 말끔함(?)을 형성한다고 해서 치유되는것이 아닙니다..정말로 지역을 위한다면 지금의 사태를 일으킨...신뢰를 무너뜨린 전의장님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지역을 위한다면 하루빨리 행동을 보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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