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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이 아름답다,연무애향회 김관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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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7-17 2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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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읍이 변화하고 있다, 외형적으로는 도시기반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있고 웬만한 시단위 대형 행사를 거뜬히 유치할수 있는 실내체육관 및 체육공원의 준공은 연무읍을 일으켜 세우자는 읍민들의 결집을 위한 중심체 노릇을 하고 있다,

거기다 아직은 투자대비 실효성 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이 적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연뮤병영체험 축제또한 시단위 축제로 격상 또다른 연무읍의 비상을 꿈꾸는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주고 있다,

이러한 연무읍의 변화를 두고 무었이 연무를 변화시키고 있는가? 라는 물음에 대해 연무읍 사람들은 서슴없이 말한다,

"지역발전을 위한 지름길은 없다,그것은 오직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

연무읍에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여러 모임체가 있다,연무읍 번영회 선후배연합회 조기축구회 화랑축우회 등 많은 개별모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개별 모임들은 거의 연무애향회와 함께 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은 연무애향회회원 78명의 면면을 보면 임종진 연무읍 변영회장 송영철 충남도의회 제1부의장 임영봉 축협조합장 을 비롯한 유수한 사업가 공직자 등 이 대거 포진하고 있고 현 김관용회장 체제의 연무애향회는 대전충남 가구공업협동조합 회장인 정석용 파트너 가구 대표,한국베드민턴협회 회장인 신철 신흥전설 대표 은홍기 코러스마트 대표등 이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연무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장병일 사무국장이 실무를 맡고 있다,,

연무애향회는 끊임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궁구하는 모임으로도 정평을 얻고 있다,
올해 3회차 개최한 연무병영축제도 연무애향회 회원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언가 해보자는 애향회 회원들이 숙의 끝에 현실화 됐고 축제추진위원장 또한 애향회 회원인 임종진 번영회장이 맡고 있기도 하다,

당초 읍단위 행사로는 기대가능성이 없다는 일부의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애향회가 주관해 치른 청소년문화축제도 처음치른 행사치고는 성공적이 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모든 축제나 행사가 관 주도 일변도로 치러지던 관성이 연무애향회 사람들에 의해 시민단체 주도로의 변화를 가져왔다는 시각이 바로 그것이다,

연무애향회의 이런 도전정신과 모험은 일찌기 논산시관내 특히 논산의 수부도심이라는 부창동 취암동 지역에서조차 그유례가 없는 것으로 시민사회 일반의 관심과 주목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그런 연무애향회를 진두지휘하는 김관용 회장 은 앞으로는 청소년 선도를 위한 청소년 문화창달이 연무애향회의 역점사업이 될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정서함양을 통한 조화의 인간형. 사람다운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이 가장 값진 투자라는 회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연무애향회는 후진양성을 위한 장학회 운용 등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

그외에 연무애향회는 회원들의 상호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내 불우한 이웃 독거노인등에 대해서도 끊임없는 구호의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는데 그에 소요되는 만만찮은 비용은 모두 회원들의 회비 또는 특별찬조금으로 충당하고 있고 연무애향회의 활동에 공감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특별회비 납부등에 힘입어 현재 애향회 자산만도 3,000여 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무애향회는 여늬 모임들처럼 회원들이 돌아가며 회장 및 임원을 맡는 운영방식이 아니라 매년 회원들의 투표에 의해 임기1년의 회장단 및 임원들을 구성하므로 해서 조직의 내실화를 기힘은 물론 지역사회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연무애향회의 활발한 봉사활동과 관련해 각급행사장에서 김관용 회장의 참석빈도가 높아지면서 일각에서 김관용 회장이 차기 시의회 의원 선거에 나서기위한 사전 정지작업이 아니냐는 여론이 있음과 관련해서 김관용 회장은 펄쩍 뛰면서 극구 부인했다,

자신은 전혀 공직선거에 나설뜻이 없으며 임기를 다하면 평범한 소시민으로 돌아가 생업에 종사할것이고 시민의 한사람으로 연무읍민의 한구성원으로서 해야될일 할수있는일을 찾아서 할뿐이라고 거듭 부인했다,

1952년생인 올해 57세인 김관용 회장은 부인 최주희 {56]씨와의 사이에 장남 대길[34]씨등 3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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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4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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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5 21:52:02

    ㅗㅡㅡ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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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18 10:13:59

    주변에서 연무애향회 소식을 접하곤했는데...대단하네요. 부럽습니다. 김관용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쉽이 돋보입니다. 희망연무 신문도 만들고, 청소년문화축제도 열고 지역발전의 선두주자로서 손색이 없네요.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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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18 09:06:46

    아니 필자님 언제는 병영축제가 어쩌니 저쩌니 하더니 은근히 잘된 것처럼
    기사를 쓰셨네. 속을 모르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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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18 08:17:05

    김관용회장과 애향회의 끝없는발전 을 기원합니다.
    연무대에 애향회가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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