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장 이의원과 갈등으로 비쳐질 발언 으로 어색한 행사분위기 연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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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우리사회의 전통윤리인 경로효친[敬老孝親]사상을 전시민적인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키기위해 특수시책으로 펼치고 있는 경로효친마을 육성 사업이 알찬 결실을 거두고 있는가운데 4월 28일 오전 11시 논산시 광석면 이사리 1구 마을 회관에서 2008년도 경로효친마을 표지석 제막식이 거행됐다,
임성규 논산시장 이인제 국회의원 도승구 논산교육장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 송영철 송덕빈충남도의원 김영달 ,오세복 윤종근 이계천 논산시의회의원 ,김한규 광석면장 홍판기광석농협조합장 등 내빈과 우육중 이사1구노인회장 ,임권영 리장 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제막식에서 우순례 광석면부면장이 우육중 노인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은데 이어 동 마을 주민 이기문씨가 임성규 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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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규 시장은 우육중 노인회장 임권영 리장에게 경로효친마을 지정서와 상사업비 4천만원 증서를 교부한뒤가진 인삿말에서 우리사회의 최고의 가치기준인 노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기풍을 지켜온 마을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욱 모범적인 마을로 거듭날것을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이인제 국회의원 도승구 논산교육장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 송영철 송덕빈 충남도의원 광석면출신인 윤종근 논산시의회의원 등도 이사1구 주민들의 노인공경과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보살피는 남다른 선행이 경로효친마을 로 지정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이라 치하하고 이사1구 주민들이 가꿔온 경로효친 기풍이 논산시 전역에 파급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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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 논산시청 자치행정과장은 광석면 이사리1구마을이 경로효친마을로 지정되기까지의 경과보고를 통해 청년회와 부녀회의 경로위안행사 독거노인등 불우이웃돕기 동절기 마을 자체 건강관리실 운영,노인정에 김장김치 전달,등 경로효친 실천운동 사례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경로효친마을로 지정돼 표지석 제막식을 가진 이사리1구는 옛부터 마을에 배나무가 많이 있어서 봄철에 하얀배꽃이 일품이었고 배밭속에 절이 있다해서 "배절""백절" 이사라고 불리우게 된것이라고 한 마을 주민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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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성규 시장으로부터 경로효친마을 지정서와 함께 상사업비 4천만원 증서를 전달받은 임권영 리장은 인삿말을 통해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이 합심해서 노인들을 내어버이처럼 섬겨온 아름다운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사리1구 경로효친마을 제막식은 오전 11 에 시작돼 임성규 시장의 축사에 이어 전유식시의회의장이 연단에 설즈음 행사시간보다 약간 늦게 이인제 국회의원이 도착했다,
이에 전유식 의장이 축사 순서를 양보했고 이인제 의원이 연단에서 축사를 시작하려하자 임성규 시장이 누구에게랄것없이 "앞으론 시간맞춰 오시라고 해"한마디를 던지므로서 행사장 분위기가 일순 어색스러워 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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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본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지자체장과 국회의원간의 불협화음이 논산발전을 가로막는 가장큰 장애요인의 하나였는데 아직도 국회의원과 시장간의 앙금이 풀어지지않은 모양이라며 못마땅한 눈치를 보이기도 했다,
한 주민은 이제 선거가 끝난만큼 누가 먼저랄것없이 두사람이 만나 지난날의 앙금을 풀고 지역의 당면현안 해결에 힘을 모아야 할것이라며 두사람간의 화합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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