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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거운동 "끝 "이젠 유권자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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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4-09 12: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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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7일부터 시작된 제18대 총선의 공식선거운동이 13일간의 열전끝에 4월 8일 자정을 끝으로 종료됐다,
제18대 총선의 논산,금산,계룡지역구에는 기호1번 양승숙 기호2번 한나라당 김영갑 기호3번 자유선진당 신삼철 기호 6번 친박연대 심정수 기호7번 평화통일가정당 이민주 기호 8번 무소속 김범명 기호9번 무소속 이인제 등 모두 7명의 후보가 나서 저마다 자신이 지역발전의 적임자라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1번 민주당의 양승숙 후보는 깨끗하고 정직하며 성실하다는 참신성과 최초 여성장군이라는 경륜과 전문성을 내세워 제17대 총선에 이은 두번째 총선도전에서 반드시 당선되겠다는 신념으로 전력을 다했고 함께 공천을 신청했던 안희정 위원장과 전 논산시장후보 황명선 박사의 적극적인 지원유세등에 힘입어 당선을 자신하며 투개표 종사원들에 대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기호 2번 한나라당 김영갑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과 호흡이 맞는 자신이 지역발전의 적임자라는호소가 먹혀들어가고 있는데다 이어 현직임성규 시장과 송영철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의 대거 합류로 이변이 없는한 당선을 자신하며 자신의 출신 문중인 광산김씨문중의 단합을 바탕으로 표의 이탈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기호 9번 무소속 이인제 후보는 현직의원의 프리미엄에다 장관,도지사 4선관록의 자신이 지역발전을 앞당길수 있다는 주장과 민주당 대통령후보였던 자신이 공천에서 탈락한것에 대한 동정여론이 폭넓게 확산되면서 지지세가 당선권을 넘어섰다는 판단아래 마지막 표점검에 돌입한 상태이다,

기호 3번 자유선진당 신삼철 후보는 자신이 여타의 유력후보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는 낮은 편이지만 역대선거에서 지방색 으로 비교우위를 점했던 자민련,국중당의 경우처럼 막판 표쏠림 현상이 있을것으로 기대하며 이변이 있을것을 기대하는 눈치다,


기호 8번 무소속 김범명 후보는 자신이 자유선진당 공천을 받지못하고 무소속으로 입후보 했으나자신이 유권자가 가장많은 구 논산읍 출신이고 14-15대 국회의원 재임시의 업적등을 들어 과거 자신이 국회의원 재임시의 지지세가 규합된데다 투표율이 높은 노인층에서 두터운 고정표가 많아 당선될것이라는 자신감을 버리지 않고 있다,

기호 6번 친박연대 심정수 후보는 자신이 유일한 금산군 출신으로 논산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어 국회의원을 배출하지못한 금산군 유권자들이 정당 정파를 초월해 표를 몰아줄경우 정당의 이름이 말해주듯 박근혜 향수를 가진 표심이 움직여질경우 의외의 결과가 잇을수도 있다며 당선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기호 7번 평화통일 가정당 이민주후보는 기존정치권에 염증을 느끼는 신세대 유권자층과 자신들의 정당에 대한 창당 이념을 공감하는 유권자들이 표심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눈치다,

천안을 지역구와 함께 과열혼탁 예정지구로 충남도 선관위의 집중 감시단속이 펼쳐졌던 논산,금산,계룡지역구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대여섯건의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적발됐다고는 하나 비교적 큰 잡음없이 치러졌다는 것이 유권자 일반의 대체적인 평가 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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