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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번 양승숙 후보 ,안희정 지원에 탄력 ,필승 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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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4-08 20: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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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총선 초반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다툼을 벌여온 기호1번 양승숙 후보가 전통적 야당지지세력의 결집과 공천탈락후 깨끗한 승복으로 만만찮은 대중적 인기를 지닌 안희정 위원장 ,전 논산시장 후보 황명선 박사의 적극적인 지원유세 등에 힘입어 초접전의 선두다툼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자체 판단아래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 논산과 금산,계룡을 넘나들며 표다지기에 들어갔다,

4월 8일 마지막 지원유세에 나선 안희정 위원장은 논산 화지시장과 계룡 엄사사거리 등에서 가진 지원유세에서 깨끗하고 정직한 성품의 양승숙 후보가 당선되면 여성의 섬세한 손길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차근차근 풀어나갈것이고 이나라 최초의 여성장군에 오른 경륜과 역량으로 지역발전의 길잡이가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양승숙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안희정 위원장은 정치인은 명분이 있을때 가장 강력한 힘을 갖는다며 한나라당 경선불복 ,민주당 공천불복의 이력을 지닌 이인제 후보가 당선되면 논산시민의 자존심은 여지없이 짓밟히고 정치는 혼돈과 타락으로 치닫게 될것이라고 말하고 이제야말로 논산시민들의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정치판을 정화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희정 위원장은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라면 규칙도 원칙도 무시한 반칙의 저열한 수법으로 시민을 우롱해온 정치세력이 결국 논산,금산,계룡을 이토록 피폐시켜왔지 않느냐고 말한뒤 이나라 정치를 국민에게 되돌려준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의 정통성을 이어온 40여년 전통의 민주당만이 국민의 시름과 설움을 보듬어줄 국민의 힘이라며 다시한번 민주당에 큰 성원을 보내달라고호소했다,
 
이날 태극기가 게양된 승용차를 타고 시가를 누비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해온 양승숙 후보는 어지러운 말로 유권자를 현혹시켜 국회에 나간 이인제 후보가두번의 지역 국회의원 시절 지역문제에 얼마나 등한히 했는지 논산시만해도 1년에 벌곡면 인구에 버금하는 2.800여명씩 정든 고향을 등지고 있다며 이인제의원의 무능을 비난한뒤 자신이 국회에 나가면 매일같이 열차편으로 출근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언제나 시민과 함께 살며 지역의 현안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숙 후보는 이제또 그의 현란한 말솜씨에 현혹돼 그를 당선시키면 논산은 희망이 없는 절망의 도시가 될것이 분명하다고 말하고 이제는 위대한 논산시민의 투표의 힘으로 비상식,무원칙배신의 정치를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양승숙 후보는 민주당에 함께 공천을 신청했던 두사람중 안희정 위원장이 깨끗히 승복한 모습에 대해 시민들이 더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고 이런 자신의 소신과 신념을 소중한 가치로 지켜가는 안희정 같은 이가 있어 우리논산지역의 희망으로 회자되고 있음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며 자신은 당선되면 이러한 지역의 인재들이 나라와 지역을 위해 훌륭한 소임을 다할수 있도록 모든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당선되면 고향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안희정 위원장의 고향발전에 대한 구상을 단 하나도 빠뜨리지않고 챙겨 시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을것이라고 다짐했다,

양승숙 후보는 국민이 경제를 일으켜 세워야한다는 바람으로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켰지만 그초기 내각구성에서부터 1%의 부자들만을 위한 정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서민들을 실망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자신이 속한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해 일당독재를 막아내는 비판 견제세력으로서의 소임을 다할것이라고 약속했다,
 
자신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무었보다도 지역의 화합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정례적으로 지자체장 시,도의원과 모임을 갖고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해 이를 실천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숙 후보는 자신은 비록 여성의 몸이나 불굴의 의지와 끈기 남다른 노력으로 이나라 최초의 여성장군이 됐고 최초 여성장군으로 취임했을 당시 이를 자랑스러워 하던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걸맞도록 이나라 정치를 정화시켜 국민을 위한 깨끗한 정치의 주역이 될것이라는 포부도 함께 드러내 밝혔다,

양승숙 후보는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유발해 또하나의 포말지역정당의 준동이 충청기반론을 제기하고 있으나 기존 자민련이나 국중당의 명멸이 모여주듯 그들은 결국 지역민의 자존심을 세우기는 커녕 결국 시민들을 실망시키는 뜬구름 정치세력에 불과할것이라고 사표방지를 위해서라도 자유선진당에 표를 주지말고 민주당에 압도적인 시민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양승숙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안희정 위원장이 엄사사거리에서 지원유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화요장터에 모여든 계룡시민들은 이명박 정부의 경제 정책과 교육정책 이 서민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서민들의 부담만 가중시킨다는 설명에 대체로 공감하면서 귀기울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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