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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철 도의원 지역발전의 결론은 김영갑,지원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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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4-08 18: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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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마지막날인 4월 8일 오후 기호2번 한나라당 김영갑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진두 지휘해온 송영철 충남도의원은 논산시 화지시장 입구에서 김영갑 후보에 대한 지원연설에 나서 이번 선거는 논산이 다시 10년을 후퇴하느냐 눈부신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느냐 하는 중대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지역발전을 원한다면 결론은 기호 2번 김영갑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라며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송영철 충남도의원은 특히 자신이 3선도의원을 역임하면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교량역을 제대로 하지못해 추진 왔던 여러건의 주요사업이 무산되는것을 보고 야당과 지역당의 한게를 절감했다고 말하고 이번에 임성규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이 한덩어리가 돼서 한나라당에 입당한것도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집권당의 강력한 지원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송영철 충남도의원은 선거에 나선 후보들을 일일이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논산시 쇠락의 가장큰 원인인 계룡시 분리의 기획책임자이며 계룡시 승격안이 국회에 상정됐을때 이를 수수방관한 이인제 후보 역시 그 책임으로 부터 자유로울수 없는것이라고 맹공을 퍼붓고 이제 막출범한 집권 한나라당 이명박 정부와 호흡이 맞는 김영갑 후보를 당선시켜 이완구 도지사와 머리를 맞대고 지역에 생동하는 활력을 불어넣어줄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송영철 충남도의원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를 개혁과 개방으로 이끈 등소평의 흑묘백묘론 처럼 [검은고양이든 흰고양이든 쥐만 잡으면 된다는 실용주의 이론] 지역경제를 일으켜야한다는 절박한 논산의 실정으로는 김영갑 후보가 유일한 대안일것이라고 거듭 기호 2번 김영갑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송영철 충남도의원은 특히 삼성홈플러스 문제와 관련해서 김영갑 후보가 시시비비 이전에 시장상인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안겨줬다면 유감스러운 일이나 이런일로 해서 김영갑 후보가 당선된다면 더욱 시장 상인들의 마음을 보듬고 화지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몸바쳐 일할것으로 본다며 상대 후보들의 악의적인 흑색선전에 속지 말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거듭 말하는것이지만 국방대 이전문제만 하더라도 2,600억의 거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육사 유치 대규모 산업단지유치등이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지만 이명박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못박고 법원 논산지원장을 역임하면서 숫한 억울한 시민들을 구제하는데 앞장서며 논산사정을 누구보다고 잘 헤아리는 김영갑 후보를 우리의 상머슴으로 삼자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이인제 후보를 겨냥, 한때 존경했던 선배 정치인이지만 대통령 을 하고자 하는 생각에만 매달려 지역문제를 등한히 했던 그에게 언제까지 논산시민들이 휘둘려야하는가에 대해 생각하면 통분을 금치못한다고 말하고 이번에 만일 이인제 의원이 당선되는 일이 생긴다면 우리는 우리의 자식들에게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는 무슨짓을 다해도 좋다고 가르쳐야 할것이고 우리의 도덕 교과서를 새로 만들어야 할것이라고 말한뒤 논산인의 자존심을 진정으로 바로 세우는 길은 김영갑 후보를 당선시켜 정치도덕을 바로세우는 일일 것이라고도 했다,

송영철 충남도의원은 그가 장관도지사 4선의원의 경력을 내세워 지역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미 중앙정치권에서 공천조차 받지못하는것으로 그의 역량은 허수아비에 다름아닌것이 드러났다며 맹공을 퍼붓고 양당정치가 정착돼가는 정치풍토아래서 정치적 팀웍이 중요한것이지 무소속이 나가서 할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는것은 그자신과 추종자들이 더 잘알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호2번 한나라당 김영갑 후보는 전두환 전대통령과 흡사한 용모로 숫한 화제를 낳은 탈랜트 박용식 씨등과 함께 화지시장을 돌며 자신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화지시장을 일으켜 세우고 논산 발전을 앞당기자고 호소했다,

김영갑 후보는 이날 화지재래시장을 돌면서 만나는 시장 상인들에게 홈플러스 문제 때문에 속이 상했다면 열배 백배로 열심히 일해 보답하겠다는 말로 화지시장이 앞장서 자신을 도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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