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논산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4월 4일 오전 9시 30분 논산 공설운동장 내 전천후 육상경기장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전유식 시의회의장 도승구논산교육장 송덕빈 충남도의원 김영달 논산시의회운영위원장 정종순 대한적십자사 논산지구회장 이재성백제병원장 이기범 논산시새마을지회장 을 비롯한 내외빈과 1,500여명의 장애인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논산”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논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손병복)가 주관하고 논산시가 후원하는 이날 논산시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시각장애인협회 소속 아리랑 풍물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악한마당,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시각장애인협회 신복균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장애를 극복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해온 김동예, 이래영씨에 대한 표창과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후원을 아끼지 않은 지장진씨에 대해 임성규 논산시장의 표창장 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들에게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온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참석 하였으며, 특히, 대한적십자사(회장 정종순), 이미용봉사회,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정성어린 자원봉사가 눈길을 끌었다.
축사에 나선 임성규 시장 전유식 시의회의장 도승구 교육장은 몸이 부자유스런 장애우들이 갖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활 갱생의 의지로 밝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해 나갈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식장을 가득메운 장애우들을 위로 격려했다,
손병복 논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장애인도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감 있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우리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