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분리 책임론 막판 쟁점 급부상 ,송덕빈 도의원 자체여론조사 결과 박빙판단,,결속 다져 반드시 김범명 승리 이룰것,부인 이영숙 여사 울먹이며 내남편 살려달라 호소에,,시민들 눈시울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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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공천에서 탈락하고 무소속으로 입후보한 기호 8번 김범명 후보가 3월 3일 오후 2시30분 논산 공설시장 입구에서 송덕빈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자신의 지지자 시민 등 4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삭발식을 갖고 불퇴전의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조영구 전 시의원후보가 울먹이며 사회를 보는 가운데 유세차량에 등단한 김범명 후보는 이발사가 머리를 깍아내리자 복받쳐오르는 감정을 주체치 못하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를 지켜본 지지자 와 시민들은 안타까운 모습으로 이를 지켜봤고 더러는 눈시울을 붉히며 느껴우는 여성지지자들의 모습도 눈에 띄였다,
김범명 후보의 부인 이영숙 여사는 자신의 남편이 삭발을 하는 광경을 바라보다 끝내 울음을 터뜨린채 유세차에 등단 즉석 연설을 통해 14-15대 두번의 국회의원 재임중 논산을 위해 죽을힘을 다해 일해온 내남편이 다시한번 고향을 일으켜 세울수 있도록 힘을 보아줄것을 호소했고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김범명!""힘내라"를 연호하며 김범명 후보내외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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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범명 후보가 자유선진당의 공천을 받지못했으나 이지역을 위해서 일할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던 송덕빈 충남도의원은 김범명 후보의 삭발식을 에워싼 김범명 후보와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자신은 오로지 지역주민들의 뜻을 성심껏 받들고 김범명 후보를 지지하는데 대한 소속당의 불이익 처분 따위는 아랑곳하지않는다며 김범명 후보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보낸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송덕빈 도의원은 그러나 김범명 후보가 당선되면 반드시 자유선진당에 복당해서 충청을 대표하는 중견정치인으로 성장해줄것을 기대한다고 말해 자유선진당에 대한 애착을 감추지 않았다,
송덕빈 도의원은 김범명 후보를 가장 껄끄러운 강적으로 생각하는 정치적 반대세력들이 끊임없이 김범명후보가 중도사퇴할것이고 자신은 자유선진당으로 복귀할것이라는 악성루머를 퍼뜨리고 있는데 대해서도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지 그들의 비인간적인 양심에 대해 분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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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덕빈 도의원은 또 각종여론조사 결과라는 것에서 김범명 후보가 경쟁력에서 뒤쳐진다는 내용을 자신도 봤다고 말하고 그러나 결국 돈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여론조사 기관들이라는게 얼마든지 조작된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다고 보고 자신들이 유권자를 접촉하면서 느끼는 체감온도나 자체여론조사결과를 보면 김범명후보가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범명 후보는 삭발을 끝낸후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쳐내며 자신에 대한 지지연설을 한뒤 굿모닝논산과의 즉석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논산을 시로승격시킨 장본인이며 두번의 국회의원 재임시 논산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지만 지난 8년동안 계룡시가 떨어져 나가면서 논산시가 쇠퇴일로를 걷게됐다고 말하고 계룡시 분리를 기획한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와 계룡시 분리당시 이를 묵시적으로 동조했거나 이를 방치한 책임으로부터 당시 국회의원이 자유로울수 있는가며 이인제 후보를 동시에 비판했다, 김범명후보는 또 현재 시정을 책임하는 시장이 계룡분리당시 계룡까지가서 심대평씨와 손을 맞잡고 계룡시승격 만세를 부른것을 들어 소위 지도자연 하는 이들이 이지역을 망쳐놓은 장본인들이라고 힐난하고 자신이 국회에 나가면 황소같은 뚝심으로 논산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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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거의 같은 시간 아원백화점 앞에서는 자유선진당 총재 이회창 씨가 지역구후보에 대한 지원 연설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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