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사도시 치고 발전한 사례없고 인근 땅값 떨어지는등 부작용 들어 전면 재고 주장,양승숙 여성의 섬세함에 최초여성장군 경륜 으로 지역발전 이룰터,,김영갑 국방대 유치가 집권당의 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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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총선의 공식선거운동 3일차를 맞은 3월 29일 기호1번 통합민주당 양승숙 .기호2번 한나라당 김영갑.기호3번 자유선진당 신삼철,기호7번 평화통일가정당 이민주,기호8번무소속 김범명 기호9번 무소속 이인제 후보 등은 [친박연대 심정수 후보는 불참]CMB 충청방송이 공주영상대학에서 마련한 TV합동토론회에 참석 18대 총선에 임하는 자신들의 소신과 지역발전론 등에 대한 입장을 피력했다,
이날 국방대 의 이전 ,금산인삼산업의 육성,산업단지유치를 통한 인구증가 등에 대해 나름의 처방을 제시한 후보들의 공약들은 대체로 지역발전을 중심으로 전개됐고 국방대 의 이전 육사유치를 통한 국방클러스터의 추진과 관련해서는 이민주 후보와 김범명 후보가 신중론을 제기했고 다른후보들은 이미유치가 확정된 국방대의 조속한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신들이 이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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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범명 후보는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는 의욕들은 좋으나 세계어느나라를 돌아봐도 군사기지가 들어서고 군시설이 들어서는 지역이 발전한 사례가 없으며 인근지역의 땅갔은 떨어지고 오히려 퇴락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방대 유치문제는 전면 재고해야 할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한데 이어 논산과 금산,계룡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규모 산업단지의 유치를 통한 인구유입책이 마련돼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후보자간 질문 답변순서에서 기호 3번 신삼철후보는 기호2번 김영갑 후보를 겨냥 삽성 홈플러스 측 변호인으로 선임된것과 관련해서 김영갑 후보의 홈페이지에 올린 경고성 글과 관련,누구를 상대로한 글이냐는 등 토론회 취지와는 거리가 먼 질문을 해서 눈길을 끌었고 김영갑 후보는 이에 대해 자신은 변호사로서 삼성홈플러스 건물을 짓는 당사자가 법적인 하자가 없는데도 건축허가가 반려되는등 억울한 일이 있다해서 변론을 맡았으나 그 사건 이외에 손해배상 청구등 쟁송사건에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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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합동토론회를 준비한 후보들의 지역경제 활성화 유교특구지정,국방클러스터 완성.농민소득증대 방안 계룡대 와 금산인삼산업육성 등에 대해서는 대체로 엇비슷한 감각과 보편 수준의 토론으로 이어졌고 이날 토론회를 지켜본 후보자의 측근들은 대체로 무난했다는 자체평가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90분간의 토론을 마친 후보들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무소속의 기호 9번 이인제후보는 그동안 중앙정치에 몰두하다보니 지역문제에 등한했던점을 용서해달라며 무소속으로 당선되면 차리리 초당적인 입장에서 일할수 있어 다행이고 장관 경기지사 4선의 의정경험을 가진 자신을 당선시켜 지역을 위해 일할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스물일곱의 미혼 여성인 평화통일가정당 소속 기호7번 이민주후보는 오늘 이자리는 지역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기보다는 주민들에 대한 약속을 어떻게 이행하겠는가하는 주민들의 물음에 답하는 자리일것이라고 말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자체 장이나 지도급 인사들이 지역발전을 궁구하는 지역발전협의체 구성을 제의한다고 말했다,
이민주후보는 자신은 선거는 축제 정치는 대화라는 모토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으며 헛공약을 남발하기보다는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는 이념으로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국민사회를 꿈꾸는 평화통일 가정당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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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3번 자유선진당의 신삼철후보는 자유선진당은 이명박 대통령정부가 정치를 잘하도록 협조할것은 협조하고 견제하는 올바른 정치를 이뤄나갈것 이라 말하고 영남에서는 한나라당이 호남에서는 민주당 깃발만 들어도 당선된다는데 충청표심은 이리저리 나뉘어 홀대받는것 아니냐며 충청도 를 기반으로한 자유선진당 후보인 자신에게 투표해줄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호1번 통합민주당의 양승숙 후보는 정직하고 깨끗하며 성실하게 살아온 자신에게 투표 해서 거대여당을 견제하고 깨끗한 정치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민주당을 택해 투표해줄것을 호소했다,
양승숙 후보는 기성정치인들에 지역발전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지역정당을 표방하는 군소정당 후보를 어찌 믿겠느냐고 말하고 정체성이 없이 자신의 정치적이익을 위해서라면 서슴없이 신의를 저버린 후보의 행태에 대해서도 준엄한 심판을 내려달라고 주장했다,
양승숙 후보는 이나라 최초의 여성장군으로 30년세월 나라에 대해 봉사해온 자신의 충성심을 지역발전을 위해 쏟아부을수 있도록 기호 1번 자신을 지지해줄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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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8번 김범명 후보는 자신이 부족하고 어려움이 많아 지역을 자주 찾지못해 지역주민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자신은 지역을 일으켜 세우겠다는 신념,상유오천[尙有五千]계백불사[階伯不死]/황산벌에서 5만신라군과 대적한 계백장군이 내게 오천의 군사가 있으니 계백은 결코 죽지 않는다는말을 남긴데서 유래한 말로 결사항전 의 뜻] 의 투혼으로 이번 선거에 나선 "서민후보"라며 "황소같은 뚝심"으로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울 수 있도록 이번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해줄것을 호소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마무리 발언에 나선 기호1번 김영갑 후보는 자신만이 새시대에 걸맞는 새인물이라고 주장하고 그동안 선거구를 누비면서 먹고살기 힘들다는 주민들의 호소,장사가 안돼 걱정이라는 상인들의 하소연 ,일자리를 마련해달라는 젊은이들의 애소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자신이 당선되면 열린귀로 주민들의 말을 경청하고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살겠다는 약속에 이어 희망찬 논산,계룡,금산의 새시대를 자신과 함께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후보자 합동토론회 프로그램은 3월 30일 낮 12시10분과 저녁8시 10분,31일 오전 11시30분과 저녁 7시 30분에 CMB에서 재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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