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총선의 공식선거운동 2일차를 맞은 이인제 후보는 3월 28일 오전과 오후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과 논산 공설시장 인근 도로변에서 거리유세를 통해 나라를 바로세우기 위해 대통령이 되고 싶었지만 자신의 부덕의 소치로 시민들께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큰줄 알지만 다시한번 자신을 국회로 보내 5선 의 경륜으로 지역발전에 매진할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인제 후보는 정치적 반대자들이 자신에 대해 갖가지 죄목을 걸어 제거하려 했지만 음해 결국 자신이 무죄임이 입증됐고 자신은 정치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깨끗하다고 주장하고 이런 사례는 대한민국 정치사상 자신이 유일할것이라며 자신의 도덕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인제 후보는 이제 다시한번 시민들의 은혜에 힘입어 국회에 나가면 중앙정치는 접어두고 오로지 시민들이 염원하는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노력을 기울여 나갈것이라고 말하고 논산시의 당면현안인 국방대 의 조속이전 추진,탑정저수지의 국민관광레저타운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등을 약속했다,
이날 이인제 후보의 유세에 앞서 연설원으로 등단한 백성현 보좌관은 아무리 집권여당의원이라해도 이나라 국회에 초선의원이 나가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할수 있는일이라는게 별로 없을것이라며 초선의원은 차라리 4선 경력의 이인제 의원을 보좌해온 자신의 역량에도 미치지 못할것이라며 수도권 도지사,장관 대통령후보를 지낸 이인제 후보를 당선시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설수 있도록 해달라고 역설했다,
이날 이인제 후보의 거리유세가 시작된 공설시장 인근에는 본격적인 영농기로 접어든 탓인지 상가등이 한산한 표정이었고 일부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 30여명이 이인제 후보의 연설에 귀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인제 후보의 부인 김은숙 여사는 이인제 후보와는 별도로 공설시장을 돌며 오가는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명함을 돌리는등 집중적으로 화지시장 공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