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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야당 지지세 복원 ,탄력받는 양승숙 후보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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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3-26 12: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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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도 시의원 시장 시의원에 국회의원 까지 한나라당 일색이면 거먼하고 오만해질것 맹공 짜임새 있는 개소식, 선두와 박빙 여론조사에 정통야당 복원한듯 사무실은 지지자 당원 입추여지…
 
오는 18대 총선에 기호 1번으로 입후보하는 통합민주당 양승숙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월 25일 오후 2시 논산시 취암동 관촉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당원지지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속에 개최됐다,

이날 양승숙 후보의 개소식에는 중앙언론의 최초 여론조사결과 양승수 후보가 선두 를 달리고 있는 전 민주당 대통령후보 이인제후보와 박빙의 접전이라는 보도에 고무된듯 당원 지지자등 이 60여평의 2,3층 사무실을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메운 가운데 시종 웃음과 환호가 그치지않는가운데 짜임새 있게 치러졌다,

유명 음악인인 박노선 단장이 식전행사로 섹스폰연주를 통해 분위기를 돋우는 가운데 양승숙 후보와 자원봉사자들이 흥겨운 선거 로고송에 맞춰 가벼운 율동을 선보였고 장내를 가득메운 당원과 지지자들도 음악에 맞춰 함께 박수를 치는 등 개소식은 희망섞인 웃음으로 가득했다,
 
이날 양승숙 후보가 다니는 성결교회 김영호 담임목사는 양승숙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는 축도를 통해 양승숙 후보가 한국최초의 여성장군으로 께끗하고 정직하며 겸손한 모습을 견지하면서도 하늘에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다는 제1당의 공천을 거머쥔 저력을 바탕으로 오는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해 깨끗한 정치의 선도자가 돼줄것을 당부했다,

지장정사 덕산창법 주지스님은 전국에서 충남이 가장 낙후됐고 충남에서 논산이 가장 뒤쳐졌다고 말하고 양승숙 후보가이번 총선을 통해 당선돼서 지역의 발전을 앞당길수 있는 정치인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남우직 충남도 교육위원은 예정에 없던 축사가 영광스럽지만 공인된 입장에서 부담스러운것은 사실이라고 말하고 양승숙 후보의 선친이 면장을 역임하기전 초등학교 교사직을 담임했던 때의 일화등을 소개하면서 양승숙 후보가 소망하는일들이 성취돼 고향발전의 기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다고 덕담을 아끼지않았다,
 
통합민주당의 현역의원이면서 당 여성위원장인 윤원호 의원은 이나라 최초의 여성장군인 양승숙 후보가 이번총선에서 당선되면 의료인이면서 간호인인 그가 부상당한 전우를 치료하듯 지역구민들의 설움과 시름을 보듬고 그특유의 진지함과 성실함으로 이나라 정치를 깨끗하게 정화시켜 나갈것으로 믿는다며 양승숙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시켜줄것을 호소했다,

윤원호 의원은 갔다 왔다 하는 후보들의 말만 앞세우는 궤변에 현혹되지말고 논산,금산,계룡,금산 지역구에서부터 유권자들이 큰 사고한번 쳐달라면서 양승숙 후보의 지지를 거듭 당부하면서 양승숙 후보의 당선을 기원한다며 자신의 가슴에 차고 있던 국회의원 뱃지를 양승숙 후보에게 선물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축사에 나선 전 시장후보 황명선 박사는 여성이면서도 참을성과 정직성에 전문성까지 겸비한 양승숙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지역을 몰라보게 변회시킬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 양승숙 후보를 당선시키자고 역설했다,

안희정 전 참여정부 평가포럼 상임집행위원장의 가장 가까운 측근으로 알려진 김형도 논산시의원은 한나라당으로 옮겨간 시장과 시의원들에 이어 국회의원까지 차지하면 그들은 결국 거만하며 오만해질 것이라고 맹공을 퍼붓고 자신은 일단 양승숙 후보가 당의 공천자로 결정된 이상 양승숙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7대 총선에서 이인제 의원에게 3000여표 차이로 낙선의 고배를 마신바 있는 양승숙 후보는 자신은 지난 17대 총선이후 한국전력감사 등을 역임하면서 나름대로 지역구 논산,계룡,금산의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고 그동안 논산,계룡,금산의 면면촌촌 을 누비면서 누구보다도 지역실정을 잘 이해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번총선에서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회에 진출하면 반드시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행복한 시민사회를 가꾸어 가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숙 후보는 특히 누구보다도 정치적인 역량과 지역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안희정 위원장이 지난 경선에서 뜻을 펼칠수 있는 기회를 갖지못한데 대해서는 미안함과 동시에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그럼에도 몸이 불편해 참석은 못했지만 화환을 보내 개소식을 격려해주고 거듭 지지의사를 표명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승숙 후보는 지역구인 논산 계룡금산의 최대당면현안은 무었보다도 경제살리기 이며 그것은 기업의 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의 농특산물의 아주특별한 명품화 전략을 마련 농업소득증대를 꾀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숙 후보는 계룡대 군인가족들에 대한 고충은 자신이 여성장군 출신으로 누구보다도 깊이 이해하고 있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담보하고 몸바치고 있는 군인들의 처우개선 ,퇴직장병들의 일자리 마련등에도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양승숙 후보는 금산은 무었보다도 인삼시장, 약령시장의 활성화 를 꾀해 지역경제를 견인 해야 할것이라며 이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안들을 이미 마련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숙 후보는 개소식 내내 모여드는 지지자들중에 정통 야당에 몸담아온 지역구 곳곳의 야당계원로들의 모습이 비치자 한껏 고무된 표정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를 연발하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육군본부 간호병과장을 끝으로 예편하고 기전대학 교수로 후학양성에 주력하면서 양승숙 후보의 후원회장직을 수락한 정미선 예비역 육군 대령은 양승숙 후보가 이번선거를 통해 후보꼭지를 떼고 국회에 등원해서 국민이 바라는 깨끗한 정치의 선구자 가 될수 있도록 모든 후원을 아끼자 않겠다며 양승숙 장군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양승숙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남우직 충남도교육위원,여남현 전논산교육장 덕산창법큰스님,김정희 전시의원 양승직 전시의원 ,이영선 전한나라당 위원장,이기범 새마을 운동 논산시지회장 김선우 화지산 마을 금고이사장,김태갑 바르게살기논산시협의회장 등 지역의 리더그룹과 채운의 윤종명,부적의 우윤식 씨등 구 민주당 게열의 원로들이 대거 참석 양승숙 후보를 중심으로 정통야당 세력의 복원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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