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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탄력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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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3-18 19: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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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경 앵커자유선진당 으로 중구 출마,,선진당, 심대평·강삼재·이용희 등 2차 공천 52명 발표
 
선진당, 심대평·강삼재·이용희 등 2차 공천 52명 발표

자유선진당은 18일 심대평 대표와 강삼재 최고위원, 이용희 국회부의장 등 4.9 총선에 출마할 2차 공천자 5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심 대표는 충남 공주.연기에 강 최고위원은 서울 양천갑, 이 국회 부의장은 충북 보은.옥천.영동에 각각 내정됐다.
또 정인봉 변호사는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출마하는 서울 종로갑에 내정됐다. 장재완 전 뉴라이트공동연합 대표는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과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맞붙는 은평을에 내정됐다.

청주 흥덕을에는 오효진 전 청원군수가 내정됐고 경기 이천.여주에 이희규, 김포에 김두섭 전 의원, 인천 계양갑에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김유동씨가 각각 내정됐다.

자유선진당은 지금까지 전국 245개 지역구 중에 67개 지역 공천을 마무리했다.
선진당은 20일 3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하고 18일부터 이틀간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접수한 뒤 오는 21일 비례대표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선진당은 신은경 전 KBS 앵커와 전원책 변호사를 공동대변인에 임명하고 기존의 지상욱, 이혜연 대변인은 공보특보를 맡도록 했다.







이혜연 대변인은 3. 18(화) 신은경씨 입당기자회견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브리핑 했다.


o 이회창총재 예방


이회창총재 -고락을 같이하게 돼서 기쁘다. 선거운동을 참 열심히 하셨던 분이시다. 박성범 의원 본인도 잘하셨지만 옆에서 많은 역할을 하셔서
큰 도움이 되셨다.

신은경 - 도움이 되어야 할텐데 열심히 하겠습니다.



o기자회견


이회창총재-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오늘 서울 중구의 국회의원 박성범
의원 부인이시고 그동안 여러가지 활동 많이 해오셨던 신은경씨가 오늘
저희 당에 입당하셨습니다. 먼저 본인의 간단한 소회 들려주시길 바란다.

신은경- 만나뵙게 되서 반갑다. 저는 오늘 자유선진당에 입당하였습니다.


1.갑작스럽게 결정. 배경이 뭔지? 솔직한 답변.
현재 후보가 나경원 대변인인데 어떠신지


이회창총재 : 먼저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약간의 설명을 드리겠다.
우선 오늘 이렇게 저까지 나와 서니까 이상한 생각 드실지 모르겠다.
그동안 입당한 분들은 많은 분들과 같이 오셨고 오늘 우리 신은경 여사는
단 혼자 홀로 오셨다.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또 미국식으로 직접
제가 소개 해드리고 본인 얘기 듣는 자리 시도해보자 해서 이렇게 됐다.
신은경 씨 입당해서 저희들 바람은 당의 합의와 절차 거쳐서 중구에
저희 당 후보로 나갔으면 합니다. 그런 절차 앞으로 거치게 될 것이다.
저희로서는 수도권 서울에서 정말 참신하고 아주 자격있고 훌륭한 후보
내서 많은 수가 아니라 적은 질로 좋은 질로 이번 총선 임하고자 하는
바람이다.


신은경- 그 제의를 받아들이겠습니다. 서울 중구는 제가 12년간 주민의
자격으로 있었지만 정치하는 남편과 함께 동고동락 했던 중요한 곳이다.
그곳이 정치의 심장부라면 심장의 어떤 문제가 있는지 심장을 살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아는 한 사람으로 최선 다하겠다.

2. 나경원에 대해선?


- 상대를 인식하기 보다는 제가 오랫동안 그곳에서 살고 주민들과
부대껴 왓고 어떤 문제점, 바람이 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분들 미래와
선택을 기다리고 도와드리는 게 제 할일이라 생각.


3.남편 대신 나오는 구체적인 이유가 뭐냐?


- 남편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 전략공천이라는 이유로 다른 지역
에서 서로 자리다툼 하다보니 갑자기 공천이 되었는데 그것은 전략공천에
어울리지 않는다. 현역 재선의원이고 주민들 선택에 의해서 4년 전 선택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그만 둘때도 주민들 선택으로 해야 할 현역의원이다.
당 일부에서 결정내리는 건 온당하지 못하다 생각. 현재로서는 무소속
출마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주민들 의견을 들어야 하기 때문이죠.
총재님께서 그런 결정 내리고 권유하신다면 상의해봐야 할 거 같다.


이회창총재- 구체적인 공천이나 출마 관계는 저희 당의 절차가 있은
다음에 말씀드릴 기회를 갖겠다. 후보 전제로 하거나 하는 것은 조금
다음 기회로. 한 말씀만. 제가 어제 메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행사에
갔었다.거기에서도 말했지만 이번 총선은 깨끗한 정책 선거 돼야 한다.
이런 선거 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건 물론 금품 난무 선거 되서는
안되고 네거티브 선거, 아주 상대방 비방 모략하는 선거 되서는 안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관권 선거 되서는 안된다. 정권 집권자 측 개입 허용
되는 선거 되서는 안된다. 벌써 관권선거 망령 되살아나는 징후 보인다.
대통령이 몇차례 다른 지역 다니고 있고 20일 전후해서는 충남 대전 대덕
오는 걸로 계획돼있다고 보도. 지금 총선 코앞에 둔 시점에서 이렇게
대통령이 특정후보자 선거운동하는 자리에 나타나는 것 자체가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크다. 이런 행동 할 때에 선거법 위반 시비 반드시 일어
났고 그때문에 종전, 직전 노통은 호된 여론 질타 받았다.
관권 선거 망령이 다시 되살아나는 조짐 보이는 점은 매우불행스럽다.
결코 이런 일 없도록 국민 모두가 주시하고 있거니와 집권당 대통령도
이런 점 명시해야 할 것. 국민들은 간과하지 않는다. 관권선거 개입 시비
없도록 국민 주시하고 있다는 점. 개입될 때는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는 점
알아야 할 것



4. 박성범 의원 거취는 어떻게 되나?


이회창총재- 본인은 현재 무소속으로 이미 선거구에서 활동하고 잇는 분.
부인께서 입당하시고 저희 당 후보로서 절차 거쳐서 앞으로 중구에 출마
할 예정. 그렇기 때문에 박 의원은 당연히 무소속 활동은 그에 따라서
중단될 거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고 본인도 그런 생각하고 있다


5,박성범의원하고는 어떻게 상의했나?


이회창총재- 그 말씀이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말씀이다


6. 박성범 의원도 선진당 입당?


이회창총재- 그 부분은 아직 확정된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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