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민께 죄송,한나라 입당이 논산살리는길 주장
  • 뉴스관리자
  • 등록 2008-02-21 15:07:41

기사수정
  • 시민여론은 비판 긍정 팽팽,,임성규시장 송영철 도의원,전유식 의장,이태세부의장,김영달,김용제,강중선,김선일 8명 21일 오후 4시 한나라당서,입당식 갖고 입당성명서 발표,,,
 
임성규 논산시장 송영철 충남도의원,전유식시의회의장,이태세부의장 김영달,김용제 김선일 강중선,등 8명이 21일 오후 대전 한나라당 충남도지부에서 입당식을 갖고 한나라당에 입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입당성명서를 통해 우선 시민께 죄송하다고 말하고 행여 자신들의 한나라당 행이 철새정치인들 이라는 오명을 들을 까 몆날 며칠을 두고 고민했다고 술회하고 자신들이 몸담았던 국민중심당이 간판을 내린 마당에 새롭게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의 경제살리기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길이 논산발전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임성규 시장과 시의회의원 들이 한나라당에 집단 입당소식을 전해들은 한 시민은 그들은 자신들이 몸담았던 국민중심당이 간판을 내린것을 명분의 하나로 꼽고 있으나 그들은 이미 국민중심당이 자유선진당으로 통합하기 이전에 국민중심당을 탈당 한것으로 설득력이 없고 논산시의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힘있는 집권당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대해서도 야당 당적을 가진 지자체장의 성공사례에 대해서는 아는것이 하나도 없는것 같다고 꼬집어 말하기도 했다,

더욱 지자체를 감시 감독하고 견제하는 기능을 가진 의회의 수장과 의원들이 시장의 권유에 따라 집단적으로 당적을 옮기는데 동참한것은 지자체 장에 대한 의회의 지위를 스스로 종속화[?]한것에 다름아니라며 임시장과 시의회 의원들의 한나라당 입당은 전형적인 기회주의적 행태라고 거듭 비판했다,

또 다른 시민ㅁ모씨는 시의원들이 2년여 앞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위해 한나라당행을 결행한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하고 그들이 한나라당 입당 성명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는 큰 명분을 앞세우고 있느니 만큼 당분간은 지켜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입당 성명서 [전문]

먼저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충청지역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고루 갖춘 국민중심당에 당적을 두고 논산시 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신념과 각오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지금까지 오게 되었는데

이렇게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바꾸게 된 것을 두고 혹여 시민들께서 자신들의 이익과 영달만을 위해 말을 갈아타는 철새 정치인이라는 오명을 들을까봐 몇날 몇일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국민중심당이 간판을 내렸고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제17대 이명박정부의 최대 화두인 경제 살리기에 능동적인 참여 만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논산을 살리는 첩경임을 인식하고 우리자신을 죽이는 것이 논산발전에 보탬이 되고 도움이 된다는 판단 하에 용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임성규 논산시장과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 모두는 논산발전의 새로운 성장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과 활동을 전개 논산시 유치라는 동력을 발굴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국방대 유치를 쾌거를 만들어 낸바 있습니다.

이제 국방대유치를 시작으로 육군사관학교 유치, 국방산업단지 조성등 국방클러스트 구축과 각종 현안 사업을 추진 해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절체절명의 기회를 꽉 움켜잡기 위해서는 한나라당 입당만이 논산을 살리는 최선의 선택임을 절감하여 입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한나라당에 입당하게 되는 저희 모두는 백년대계의 자자손손 잘사는 논산발전에 일익이 될 수 있다면 그 어떤 고난과 역경도 우리는 참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각오입니다.

존경하는 논산시민여러분!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6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2008-02-25 12:29:25

    귀신도 써먹을놈 잡어간다더니 미친놈들은 손도안타네 갈곳은 탑정저수지가 제일이로다 개만도못한놈들아!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08-02-22 08:42:10

    야당 죽어라 밀어줘서 얻은건 논산의 정체뿐
    현실을 제대로 보고 실리를 챙기는 것이 지역 일꾼들의 할일이 아닌가?
    자신들의 안위도 생각했겠지만 현실은 힘있는 당 밀어줘야 그나마 지역은 발전한다는 사실 정확히 인지하시고 국중당은 아무리 변신해봐야 지역정당에 그치고 말것 아무런 도움없이 맹목적 충성 그러면서 논산은 죽어가는데 괜찮은걸까?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08-02-21 21:12:25

    큰게 된 위인들을 보면 한우물을 파던데 정치세상은 그렇지 않은게벼....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08-02-21 18:52:27

    한나라로 간넘들 다음 지자제 선거에서 전원 낙선이다.논산시민들 무서운줄 모르는 시의원넘들 조심하거라.이번 총선에서 본때를 보여주겠다.어리석은자들아..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08-02-21 16:17:59

    국민중심당이 간판내렸다해서 아주 없어지지 않았는데 섣부른 행동들 하시는구랴..자유선진당이라는 게 창당됐는데 머그리 구구하게 변명이신가? 몸보신할려구 갔다하면 양심이 찔려서그랬나? 한나라당이 우리나라를 주물럭거리는 모양이지.의원께나 한다는 넘들이 생각이 그리짧나?옛날같이 야당이라해서 논산발전 안시켜주는줄 착각하는 모양인데 오늘 입당한넘들 탖정저수지가서 몽땅 빠져 죽어버리슈~

    더보기
    • 수정
    • 삭제
  • 프로필이미지
    2008-02-21 16:02:03

    국민당 간판도 내렸고 해서 이왕이면 힘 있는 곳에 빌 붙어 콩가루라도 좀....
    어째 기분이 영 足같네...
    언발에 오줌싸는 형태는 아닌지... 참으로 이인제와 그 사람들이네...

    더보기
    • 수정
    • 삭제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논산시의회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당선 기록 세운 최정숙 전의원 내년 지방선거 "가" 선거구 시의원 출마 … 논산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 7대] 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최정숙  [69]  전 의원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가 선거구 [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양촌면, 벌곡면 ,은진면 ,연산면  가야곡면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혔다. 가야...
  3.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4.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5.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6.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7.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