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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전기학위 수여식 및 김장수 국방에 명예박사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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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2-19 12: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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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과 대좌시 "키 큰 내가 머리 숙이면 김정일 위원장 다칠까봐 머리 안숙였다"조크로 유명세 "꼿꼿장수"정평속 남북한 평화 유지 및 학 군 협력 큰 공로인정 명예행정학박사 학위 수여,,
 
김장수(60) 국방부장관이 건양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2월18일 오후 2시 건양문화콘서트홀에서 이인제국회의원,박응진 논산문화원장 오재욱 전충남도교육감,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송영철 충남도의원, 남우직 충남도교육위원 등 지역인사 및 장종대 육군훈련소장을 비롯한 군 관련인사, 교직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2007 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선진 정예 강군 육성과 남북 평화 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김장수 국방부장관에게 명예행정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김 장관은 지난 2005년 육군참모총장 재임시에 건양대를 비롯한 50여개의 대학과 학 군협약을 체결하여 대학과 군이 교육분야에 상호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어 국방부 장관 재임시 교육인적자원부와 협의해 군 학점취득제를 도입해 대학 재학중 입대한 병사들이 소속대학의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여는 등 학 군협력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군 인력개발 및 새로운 병영문화를 창출해 군이 국민의 군대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공헌해 왔다.
 
김 장관은 작년 남북 정상회담 공식 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했을 때 다른 수행원과 달리 꼿꼿한 자세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악수를 해서 ‘꼿꼿 장수’란 별칭을 얻었으며 북한과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협상에서도 단호히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6명, 석사 96명 등 100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부인 박효숙 여사와 함께 박사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김장수 국방장관은 행사후 2층으로 옮긴 리셉션장에서 군자녀 들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인제국회의원,장종대 육군훈련소장 등 과 담소를 나눈뒤 김희수 건양대 총장 부부와 함께 기념식수를 한뒤 서울로 향했다,
 
명예박사학위 추천사

오늘 우리 건양대학교에서 명예행정학박사학위를 수여받는 김장수 국방부장관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으로 육군참모총장과 국방부장관 재임시에 우리나라의 선진정예강군 육성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학˙군협력 강화에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김장수 장관은 2005년부터 2년간 육군참모총장 재임시에 건양대학교를 비롯한 50여개의 대학과 학˙군협약을 체결하여 대학과 군이 교육분야에 상호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어 국방부 장관 재임시에는 군학점취득제를 처음으로 실시하여 대학 재학 중 입대한 병사들이 모교의 학점을 취득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는 병사들의 병영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증진시켜 군의 정신전력 강화에 이바지한 바가 컸습니다.

이와 같은 김장수 장관의 학˙군협력 분야에 대한 특별한 관심은 군인력개발뿐만 아니라 군문화의 일대 혁신을 가져와 우리 군이 국민의 군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건양대학교 대학원위원회에서는 군행정분야에서 혁신적 변화와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김장수 국방부장관을 2007학년도 전기 명예행정학박사학위 수여자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2008년 2월 18일

건양대학교 대학원장 정치학박사 라 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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