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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으로 치닫는 동부농협조합장 선거 사흘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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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1-19 18: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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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치러지는 동부농협 조합장 선거가 사흘앞으로 다가오면서 조합장 3선고지를 향해 달리는 이충렬 현 조합장과 물갈이론을 내세우며 입후보한 이상훈 ,유병선,이상열,등 네명의 후보자간의 득표전이 종반전으로 치닫고 있는가운데 당초 현조합장이 절대적으로 유력하다는 여론과는 달리 뚜껑은 열어봐야 한다는 쪽으로 팽팽한 접전 양상을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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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이상열 후보는 연산농협 연산지소장과 동부농협 엄사지소장을 역임하면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기차고 안정적인 조합론을 내세워 조합원들을 접촉하고 있다,
 
기호 2번으로 입후보한 유병선 후보는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라며 현조합장이 비록 대과 없이 조합을 이끌어 왔다고 하더라도 재선을 넘어 3선은 무리라고 강조, 자신이 조합장에 당선되면 동부농협의 재창조를 통한 농민조합원 성공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기염을 토했다,

유병선 후보는 대건고등학교 출신으로 동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졌고 오랜세월 두마면에 거주해 계룡시거주 조합원들과의 동류의식과 현거주지가 가야곡면인점을 들어 가야곡 조합원들의 표심이 합류할경우 승산이 있다며 표심다지기에 부심하고 있다,
 
기호 3번으로 입후보한 이상훈 후보는 논산시 농업경영인 회장 출신의 전문농업인으로 농민회원단체의 집중적인 지원아래 농협조합원들을 상대로 자신을 선택하는 길이 조합원이 대접받는 후회없는 선택이라며 지지세를 넓혀가며 필승을 장담하고 있다,
 
기호 4번의 이충열 현조합장은 두번의 조합장 직을 역임하면서 대과없이 동부농협을 이끌어 왔고 동부농협의 안정적 운영기조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조합장 재선의 역량을 지닌 자신이 적임자라며 조합원들의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

이출열 조합장의 측근들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이변은 없다고 현조합장의 3선연임을 장담하면서도 지역의 조합장을 혼자서만 3선을 한다는것은 무리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일부후보들의 논리가 먹혀들어가고 있는 분위기를 잔뜩 경계하는 눈치,

한편, 논산동부농협조합장 선거는 2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러질 예정이며, 투표장소는 제1투표구인 연산면 일원은 연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제2투표구인 계룡시는 엄사초등학교 강당에서, 제3투표구인 벌곡면 일원은 벌곡초등학교 3학년1반 교실에서, 제4투표구인 가야곡면 일원은 가야곡초등학교 급식실에서 각각 치러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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