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만세!국방대 19대3으로 논산시 이전확정!
  • 뉴스관리자
  • 등록 2007-12-11 15:38:34

기사수정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이민원]가12월 11일 오후2시 국방대학교의 이전후보지 최종결정을 위한 전체회의에서 19대3으로 논산시 이전이 최종확정됐다,
회의시작 1시간여가 지난 오후 3시 30분 현재까지 결론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격론끝에 국방대학교유치가 확정됐다는 소식을 접한 임성규 시장과 시민들은 논산시는 국방대 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며 축제분위기,

위원 28명중 과반수출석 과반수 찬성으로 후보지를 결정하는것으로 알려진 국가균형위 전체회의는 충남도 가 적극 추진해온 논산시 유치안으로 최종 결론날것으로 낙관했으나 행복도시가 아니면 수도권과 가까운 연기군을 고집하는 국방대학교 측의 뒤늦은 제안이 걸림돌로 작용,위원들간 의견조율에 다소 시간이 걸렸으나 오후 3시 40분 최종적으로 재석위원들의 투표를 거쳐 19대 3으로 최종결론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45분 국방대 논산시유치가 확정된이후 제일먼저 굿모닝논산과 인터뷰를 가진임성규 시장은 회의시작 한 지 1시간 여의 시간이 너무도 길고긴 시간이였다고 초조했던 심경을 토로하고 국방대 유치는 시작일 뿐이라며 국방대유치를 발판으로 삼아 논산을 명실공히 세계적인 국방과학 혁신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방대학교의 논산시 유치를 맨처음 제안한 이후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영향력있는 정치권 인사들을 상대로 국방대 논산시 유치의 당위성을 설파하며 국방대 논산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것으로 알려진 김수진 전DJ특보는 굿모닝논산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너무도 감격해 눈물을 감추지못한다고 벅찬 심경을 밝히고 논산시민이 이루어낸 쾌거이지만 누가뭐래도 노무현 대통령과 이완구 충남도지사 두사람의 노력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김수진 특보는 이어 그동안 국방대 논산시유치를 위해 안희정 참여정부 평가포럼 상임집행위원장,임성규 논산시장의 노고에 대해 감사한다며 윤종근 논산시의회 국방대유치추진특별위원장 이창구,최종운 공동위원장 그리고 전체 논산시민들이 이번일을 계기로 시민역량을 한테모아 육군사관학교까지 유치하는 원대한 계획을 세워 새논산,역동하는 논산중심시대를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6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가진 국방대학교 논산시유치를 위한 지역지도급 인사들의 간담회 석상에서 큰가닥은 잡힌것같다고 논산시 유치가능성에 대한 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바 있는 안희정 참여정부 평가포럼 상임집행위원장은 굿모닝논산 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무었보다도 노무현대통령과 이완구 도지사에 대해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국방대학교의 논산시 유치는 희망의 논산시대를 열기위한 시작점을 찍은데 불과하다며 육군사관학교와 ,국방산단의 유치등을 통해 인구증가 ,지방경제활력화 를 도모하고 논산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는 신논산 비젼을 마련할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대 논산시 유치를 미리예견했던 송영철 충남도의원도 굿모닝논산과의 전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 국방대학교의 논산시 유치를 기뻐한다고 말하고 ,국방대 유치를 이끌어낸것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논산시 이전을 반대했던 국방대 관계자들과의 화해 분위기조성,향후 논산시 이전 사업이 차질없이 이행될수 있도록 노력해야할것이라고 말했다,송영철 도의원은 또 국방대 유치에 못지않게 중요한것은 국방관련산업체의 유치와 국방대 가족들의 생활문화타운등 배후시설 의 동반유치도 적극 검토돼야 할것이라고 나름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9대 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관련 당론뒤집고 의장단 꿰찬 조용훈, 민병춘 ,김종욱 3인방에 " 당원권 정… 민주당  중앙당  윤리위는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지구당  당협의  결정사항을  뒤집고  상대당과  야합 [?]  의장 ,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세  의정 주요직을 거머쥔  조용훈 의장 ,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욱  운영위원장  등 3...
  2. 논산시의회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당선 기록 세운 최정숙 전의원 내년 지방선거 "가" 선거구 시의원 출마 … 논산시의회  최초의  지역구  출신 여성의원 [ 7대] 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최정숙  [69]  전 의원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회  가 선거구 [ 연무읍 ,강경읍 .채운면  양촌면, 벌곡면 ,은진면 ,연산면  가야곡면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혔다. 가야...
  3.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 [프로필] 민주 황명선 최고위원…3연속 논산시장 지낸 친명계 초선(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충남 논산시장을 내리 세 번 지낸 친명계 초선 국회의원.국민대 토목환경공학과 졸업 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새천년민주당 소...
  4.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 건양대병원 총파업 돌입…"희생 강요 말고 노동조건 개선해야"(종합)총파업 지켜본 환자·보호자, 일부는 지지하거나 항의하기도환아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 대전시 비판 기자회견 열어(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이어 대전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 노조도 28일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
  5. 논산시 25년도 수시인사 단행 . 농업기술센터 강두식 농업지도관 승진과 함께 기술보급과장 발탁 눈길 ,… 논산시는  2025년도  수시인사를 통해  농업기술센터 등  8명의  직원에 대한  승진및 전부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수시인사를 통해  전임과장의  이직으로  공석이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에는  강두식  지방농촌지도사를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동시에  직...
  6. "측천무후와 이세적 "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해결하라 " 측천무후와  이세적에  얽힌  일화에서  각박한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모두에게 "매사에 적당히 대처하고  원만히ㅡ해결하라"는  처세훈을  배운다.이적[李勣]의  원래의 이름은 서세적(徐世勣)으로, 당 왕조 초기를 대표하는 이름 높은 명장들 중 한 명이다. 선배였던 이정이, 죽기 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었...
  7.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 논산 철도건널목서 열차·화물차 접촉 사고…60대 감시요원 숨져(종합)(논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9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논산시 부적면 호남선 논산∼연산 구간 철도건널목에서 무궁화 열차와 건널목에 진입한 1t 화물차 간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주변에 서 있던 철도건널목 감시요원인 A(60대)씨가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