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논산보호관찰소(소장 박영구)는 12월 3~5일 3일 동안 부여군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여군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및 불우 장애인 100여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부여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으로 담근 배추김치 500포기와 농협중앙회, 라이온스클, 지역 민간단체 등에서 보내온 사랑의 김치로 이루어졌다.

논산보호관찰소는 지난 7월 말 개청 이래 인력이 부족한 농촌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하여 왔으며 지난 11월 27일에는 부여 세도면 청포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는 등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봉사를 통하여 대상자들의 근로의식을 고취하여 재범예방 및 사회복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