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은 4월 2일 지난해 1월 논산시청 모 여성사무관으로부터 폭행 및 모욕협의로 피소된 사건애 대해 무혐의 처분과 함깨 불송치 결정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월 문제의 여성사무관은 서원 당시의장이 시의회 의장실에서 "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와 감사의 해촉에 대해 모른다"고 대답하자 "주무부서 과장이 모른다고 하는것이 말이 되느냐 ?"고 대답하는 자신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테이블에 유리잔을 내리치는 등 공포심을 유발하는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의장 비서실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에게 " 무능하다 ,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과장이라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지말고 당장 공무원을 그만두고 나가라"라고 말하는 등 심한 모욕을 줬다고 강조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경찰은 이에 따라 서원 당시 의장과 이 여성 사무관을 상대로 대질심문을 하는 등 강도높은 조사를 통해 서원 의장에 대해 "혐의 없음 "으로 처분한 것이다.
논산경찰로부터 혐의 없음, 무혐의 처분 결정을 사실을 통고받은 서원 의원은 이 여성 사무관이 자신을 흠집 내기위해 악의적으로 고소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법리적인 검토를 통해 이 여성사무관을 명예훼손 및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 의원은 또 당시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와 감사의 해촉과 관련해서 이 여성사무관이 개입한 것으로 의심 되는 추가 증거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대 논산시의원 선거에서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시민대의사로서 주목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사회에서 논산시정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회자돼온 서원 의원은 시의회 최연소 의원이면서도 9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돼 논산시의회의 위상을 한껏 고양시켜 왔다는 평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