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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대 논산시의원 역임한 연산농약사 김만중 대표.전국 최고 고추육묘장 일궈.. 연간 24억 매출 실적 , 중소기업 중앙회장 표창도.,내년 선거출마 물음엔 "빙그레"
  • 편집국
  • 등록 2025-03-03 22:06:41
  • 수정 2025-03-05 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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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 연산면 장전리에  위치한   연산육묘장[대표  김만중 /김건우]이   고추육묘장으로는 전국   최고  최대의  육묘장으로  자리매김 한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4년도  기준   연간  매출액도   24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말에는   시군단위  육묘장으로서는 보기드물게 중소기업 중앙회장 으로부터  중소기업   농업  진흥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기도 했다.[대전 세종 충남 식물조합 추천]


 논산시  연산면 장전리  태생으로  연산중학교를 졸업하고 부여고 , 대전실업전문대학교를 졸업한  김만중   대표는 대힉전공을 살려 태어난 고향에서   농업진흥을   통한 부농에의  꿈을 실현한다는  각오로  처음에[36년전 ]는   농업전문상인  연산농약사를 창업 했다.


긴날을   지역농업인들과  함께 호흡해 오면서  연산농약사를   지역의 대표적인   농약상으로  육성해 오면서 지역농가들이   갖가지  농작물의 육묘 과정에서  생각 이상의  애로를 격는데  착안 24년전에는   연산농약사와   공동체인  연산 육묘장을  설립

하고 고추  육묘사업에   정진 했다.


자신이  태어난   연산면 장전리  일원에 수천평의  육묘장   시설을   갖추고  역점을 둔것은  고추 육묘의 이식  생존율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여  수요농가가  만족할만한 육모 기법을 개발,  연산육묘장을 찾는  농가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갔다.


    육묘장을  찾는  농가들을 상대로   연산육묘장 시범포에서   키워낸  우량한  육묘   생장 기술 등을   이전 하는 가하면   농가들이  주문한   어린 육묘 중 단한포기의  불량한   묘묙도   걸러내  교체해주는   정성 까지  곁들이자   전국에 산재한   고추   생산 농가들이   직접   연산육묘장을  찾는가하면     택배 주문까지 급증   사업 규모가  커지자   농업대학을 졸업한 김만중 대표의   큰아들 김건우  [41] 씨가 아버지   김만중 대표의  동업자 [?]로  등장했다. 


  유튜브를 활용한   고추농사에  관한   병충해  방재 , 시비  등  고추농사의   전과정을   담은   홍보 전략을  펼치고 나서자    그 반향은   실로 엄청난 것이어서   지금은   서울.부산. 대구. 전주  해남 진도 고창  순천 군산  서산 태안  부여공주  증평  보은 영월   포천 강화   연천   산청  상주  봉화  영월 양양  청송 군위   등에서  육묘  구입은 물론  영농기법을 전수받기 위해서   연산농약사 및 연산육묘장의   상시  근무인력   10여명과   일용직  근로자  10여명등  20여명의   직원들은  좀처럼  몸을 쉴    시간이   없다.


김만중 대표는  오늘의  연산육묘장이  고추육묘장으로서는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안다며  이는  자신과 함께   오직  근면과  성실 하나로  우량한  고추육모를   길러내면서   전국  농가에 공급하는   어린 고추육모의  100%  생존율에  대한 도전 정신을   수요농가들이  높게  평가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그런   연산 육묘장의   육묘   기법을    있는 그대로   홍보하고 나선    아들  김건우  공동대표의   기발한 홍보전략이   수요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데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논산시의회  2-3대 의원을  역임한   친형  김선중  전의원의  뒤를 이어   7-8대  논산시의원을  역임한 바있는 김만중   대표는   지방선거가   1년앞으로 다가왔는데   정치인으로서의   활동을  재개할 의사가  있는가를  묻는 기자에게   소이부답 [笑而不答]이라며  말을 아끼면서도   조선예학의   종장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가르침을 체계화 해서  논산정신으로    재정립 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감을   끝내    떨구어 내지  못하고  있다는  말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년 지방선거에   나설 뜻이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김만중  대표는   정치일선에서는   일정한 부분  거리를 두고 있지만  현재의 논산시의원  선거구와  관련  "가"선거구의 관할구역이  " 강경읍 ,연무읍 , 채운면 , 연산면 , 벌곡면 , 양촌면, 가야곡 ,은진면 "으로 되어 있고  " 나"선거구가   성동면  , 광석면 ,노성면,상월면 . 부적면 ,부창동 " "다" 선거구가  "취암동  "으로  구획돼  있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것으로  지역당협위원장인  황명선  국회의원에게   내년 지방선거  이전에   논산시의원  선거구의  관할구역  조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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