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으로 일컬어지는 논산 화지중앙시장 강현진 회장이 지난 1월 21일 행한 회장 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했다.
기호 1번으로 나선 강현진 회장은 이날 선거에서 기호 2번 엄윤섭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총 투표수 253명 가운데 159표를 얻어 94표를 얻은 엄윤섭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3선 연임에 성공한 강현진 회장은 시장 상인회원들이 시장 상인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지만 화지시장을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복합 문화 장터로 조성해야 한다는 소명감에 그어느때보다 중암감이 크다며 이제 주어진 임기동안 말그대로 확달라진 화지시장 조성에 모든 힘을 쏟아부을 결심이라고 말했다.
강현진 회장은 그동안 제1주차장 회장실을 완공하고 제2주차장 확장 4,5구역 비가림시설 완공,1,6구역 비가림시설 완비 , 2,3,4구역 비가림시설 완비 .제3주차장 확장 등 나름 의미있는 사업을 마무리 한것은 모두 시장상인회원 그리고 시민여러분의 성원의 덕이었고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이 함께 이룬 나름의 보람이라고 말했다.
강회장은 아직 구체화 된것은 아니지만 백성현 시장이 제시한 시장 문화복합 센터 및 녹지공원 조성 .노인회관 옆 먹거리장터 조성,7구역 3주차장 화장실 전체 리모델링 ,제1구역 3구역 쿨링포크 사업 , 10,11구역 비가림시설 ,5구역 비가림 시설 등을 중점 추진 해나가겠다고 말하고 그외에 시장 상인회원들의 건강증진 후생복지사업 등에 대해서도 실현가능한 분야부터 적극 적으로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진 회장은 특히 백성현 시장이 시장 취임 초부터 전통시장을 살리는 첫걸음이 공직자 사회의 전통시장 이용의 활성화라는데 초점을 맞춰 매달 마지막 금요일 펼쳐온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이 화지사장 활성화는 물론 시장상인들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백성현 시장의 화지시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에 크게 감사한다고도 했다.
그는 그런 백성현 시장이 전통시장은 몰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당한 규모의 녹지문화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는데 크게 공감하고 있다며 머잖은 장래에 구체적인 청사진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현진 회장은 끝으로 그동안 화지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인적인 사정을 뒤로 미루고 시장환경개선 고객 서비스 확충 등을 위해 힘을 모아준 김진규 사무국장과 임직원들 , 그리고 구역장님들께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