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3월 치러진 전국 농협조합장 동시선거에서 현직 조합장을 제치고 당선된 장준호 현조합장이 취임 2년차를 맞았다. 그를 바라보는 광석농협 조합원은 물론 임직원 들은 장준호 조합장이 취임한 이후 다소 침잠해 있던 광석농협의 면모를 일신했다는 평가에 인색하지 않아 보인다.
무엇보다도 삶의 전반생을 몸담아 오는 동안 광석농협의 실무통으로 조합 운영 전반에 대한 작고 큰 문제점을 적확히 파악하고 그에 적절히 대응하는 탁월한 실무능력에 더해 "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이다 " 라는 조합원 제일주의 정신이 오늘 논산시 지역내 10개 농협중 가장 주목받는 조합으로 성장 시켰다는게 지역사회 성원들의 일치된
평가일수도 있겠다.
우선 장준호 조합장 취임 당시의 2023년도 말 광석농협 총자산규모는 153.163백만원 에서 2024년도말 170,291 백만원으로 17.128백만원으로 증가 했는가하면 예수금 또한 23년도 98,306백만원에서 112,411 백만원으로 14,105 백만원 이 증가했다.
대출실적 또한 급신장세를 보여 23년도 66,320백만원에서 71,679로 물경 5.359백만원이 증가했고 조합원 들이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배당금또한 725백만원이던 23년도 말 수치에 비해 24년도말 759백만원으로 34백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원들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에도 그동안 조합원들의 건강 검진 수탁기관으로 계약했던 둔산병원과 백제병원에서 국내 유수의 최고 의료시설을 갖춘 건양대병원으로 변경 보다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도모 조합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그외에도 조합원들의 가족이 애사를 당했을 경우 장제용품 및 장제비 직접 지원이나 전조합원을 상대로 한 농업인 안전 보험 무상가입을 이뤄냈고 조합원 들의 영농의욕고취와 편의를 위해 논두렁 조성기 풍구 콩탈곡기 등 농기계 농기계 임대 지원으로 조합원들의 좋은 반향을 불렀다.
뿐만 아니라 논산시 지역내 10개 농협 중 보기드물게 중앙회로부터 4억여원을 지원받아 광석농협본관에 대한 외벽인테리어 사업을 마쳐 조합의 이미지를 일산하는 가하면 기존의 협소했던 하나로 마트점을 중심상가 대형마트 수준의 골격으로 재정비 하고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한 기격으로 제공 조합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큰 반향을 불러왔다,
그 뿐 아니다.
주 1회 마을별 순화차량을 운행하여 조합원은 물론 주민들의 교통편의 까지 제공하는가하면 일손이 달리는 영농현장의 인력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계센터 운용을 지원하고 나서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영농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도 했다.
특히 광석농협이 자랑하는 논산시 제일구모의 농산물 유통 센터 편의시설 보완을 위해 중앙회는 물론 논산시로부터도 상당한 예산 지원을 이끌어내 완공하므로써 유통센터를 이용하는 농가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그런 최신 시설을 갖춘 광석농협 농산물 유통센터는 연중 농가들이 남품하는 킹스베리 비타베리 설향 금실 등 전국적인 최우량 딸기 외에 수박 배 등을 연간 260억 규모의 지역 농특산품을 선별 처리 하고 있어 명실공히 논산농업의 전진기지라는 평가와 함께 전국적인 주목도를 높이고 있기도 하다
장준호 조합장이 이끄는 광석농협 농산물 선별장은 물론 조합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괄목할만한 성장은 지난 23년도 전국 지역농협중 경영평가 1위를 차지하는가하면 24년도 7월에는 딸기 품질관리 이행평가에서 전국 조합중 최우수 경영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1월 30일 광석농협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만난 윤성수 공선 출하팀장과 최승복 센터장은 조합의 경영전반을 꿰뚫어 보는 장준호 조합장의 조합경영에 대한 경륜에 더한 누구의 말이든 경청하고 존중하는 그 성실한 인간애가 광석 농협의 큰 자산이 돼서 지역 농업 진흥을 위한 밑돌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