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 아트벼리in논산Ⅳ‘베리어프리 콘서트 <크리스마스 선물>’ 성황
- 시각장애인연주단이 펼치는 명작영화 OST 콘서트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12월 17일(화)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친 연극 <잇츠 홈쇼핑 주식회사> 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공연은 재단의 2024년 ‘아트벼리in논산’네 번째 기획공연으로, 예술의 ‘아트’와 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라는 뜻의 ‘벼리’를 합쳐 논산 문화예술의 중심이 된다는 뜻의 의미를 뜻한다.
베리어프리 콘서트 <크리스마스 선물>은 시각장애인연주자들의 시각적으로 단절된 어둠 속에서 음악 연주를 통해 완전한 자유를 누리며,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음악과 노랫말, 그리고 숨죽인 공연장의 따뜻한 온기를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평가 받았다.
더욱 시각장애인연주단으로 구성된 한빛 브라스 앙상블, 한빛 오케스트라, DTL 밴드,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로 ‘사랑의 하츄핑’로미 역을 맡았던 송은혜가 출연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연말연시 따스하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