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논산시 어르신의날 행사가 열린 10월 2일 낮의 논산 시민공설운동장,넓은 운동장엔 수천의 지역내 어르신들이 운집해 있는 가운데 논산시장 3선 끝에 지난 22대 총선에서 막강한 집권당 공천을 받은 4성장군 출신 후보를 따돌리고 금뱃지를 거머쥔 황명선 국회의원이 정치적 필살기 {?] 인 그 특유의 대시민 스킨십을 유감없이 드러내 보이고 있다.
잘생긴 용모에 부드러운 품성의 그 황명선이 시민들을 향해 어르신 ! 아버님 ! 어머님 ! 누님! 형님 ! 하고 파고드는 대민 포용전술은 가히 천부적이라 할만큼 쉽게 흉내낼 수 없다는게 그를 가까이서 지켜본 "곁" 들의 전언이다.
어르신의날 행사장에서 황의원을 만났다는 한 어르신은 그가 어르신들을 향해 구사하는 그 치밀하고 처절한 {?} 열정의 스킨십 만큼이나 뜨거운 가슴으로 시민사회 화합과 대동단결을 이끌어내고 온고지신 [溫故知新]의 지혜로 누십년을 두고 지역정치인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망쳐온 일그러진 논산을 바로 세우는데 , 심혈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